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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2026년 양회서 ‘관광 소비 질적 향상’ 강조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리창 총리는 지난 5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 2026년 정부 업무보고를 발표하며 문화관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서비스 소비의 질적 향상과 민생 혜택 시행을 통해 소비 신성장동력을 조기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소비 분야의 불합리한 제한 조치를 정비하고 문화관광, 스포츠, 건강, 요양 분야의 소비 잠재력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구체적인 방향이 포함됐다. 또한 문화, 관광, 체육, 상업이 결합한 융합 업태를 다양화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휴가 보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된다. 중국 정부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봄·가을 방학 시행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이 유급 휴가와 분산 휴가 제도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환경 최적화 사업인 ‘구재중국(购在中国)’ 브랜드 구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여 중국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실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조치를 마련하고, 스포츠 이벤트 및 빙설 경제를 새로운 먹거리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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