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노미경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중미, 남미 인문학 여행 상품을 하나투어가 출시했다. 노미경 여행작가는 세계 150여 개국을 여행하며 지구를 세 바퀴 반을 돌았으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노미경 작가 동반 여행’은 오는 11월 출발하는 중미 여행과 내년 2월 출발하는 남미 여행으로 총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14일 출발하는 ‘중미 여행 16일’은 인천에서 멕시코시티까지 아에로 멕시코항공 직항으로 이동한다. 멕시코 시티, 테오티우아칸, 아레날 호수, 파나마시티 등을 방문하고 세계 10대 온천으로 꼽히는 코스타리카 타바콘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푼다. 쿠바에서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쇼 관람 일정을 특별히 포함했다. 여행 막바지에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칸쿤에서 올인클루시브 특급 호텔을 즐기며 마무리한다. ‘남미 17일 핵심 일주’는 내년 2월 19일 출발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까지 4개국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알찬 일정이다. 파타고니아 모레노 빙하 트레킹, 마꾸꼬 사파리 투어, 우유니 사막 별빛투어를 즐기고, 우유니 소금 호텔에서 특별한 숙박도 가
(라오스=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느림의 미학이 깃든 나라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유일의 내륙국이다. 시장경제를 도입한 공산국가(사회주의 국가)로, 수도 비엔티안을 중심으로 총 16개 주로 이루어져 있다. 공산주의 국가임에도 전체 인구의 약 60%가 상좌부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다. 그러다보니 불교 유적이 도시 곳곳에 있다. 수도 비엔티안에는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되는 불교 탑이 있다. 바로 위대한 탑으로 통하는 '탓 루앙'이다. 탓 루앙은 라오스의 국장과 지폐에도 있다. 탓 루앙은 16세기에 세워졌다. 매년 11월이면 라오스 최대 종교 축제 '탓 루앙 축제'가 열린다. 탓 루앙은 원래 모두 황금으로 만들어 졌었다. 하지만 침략당해 파괴된 후 복원 시 제일 꼭대기 부분만 금으로 하고 나머지는 금칠된 상태다. 탓 루앙의 남북으로 사원이 하나씩 있다. 남쪽에 있는 왓 탓 루앙 타이 사원에는 황금색의 거대한 와불이 누워있고, 북쪽에 있는 왓 탓 루앙 느아 사원에는 라오스 불교의 최고지도자가 있는 빨간 지붕의 화려한 사원이다.
(태국=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동물의 세계엔 나름 질서가 있다. 인간 역시 동물이기에 사람들이 사는 세상엔 질서가 존재한다. 이 질서는 그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다. 사회의 질서가 무너지면 혼란과 혼돈 속으로 빠져 든다. 심지어 그 사회의 근간이 흔들려 체재의 몰락까지 올 수 있다. 질서는 규율과 규칙을 기본으로 한다.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예의나 예절이다. 서양에서는 매너로 표현한다. 나라마다 체재를 유지하고 지탱하기 위한 기본적인 매너가 있다. 이 매너는 문화나 역사가 다르기 때문에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외국 여행할 때, 이 조그만 차이를 몰라 곤란하거나 곤혹을 치를 수 있다. 이래서 외국 여행 전 그 나라의 예절을 한 번 정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태국은 어떤 경우가 예의에 어긋나는지 살펴보자. ◇ 머리를 쓰다듬거나 발로 가리키는 행동 태국 사람들은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친밀함을 표하는 행동이라도 삼가는 것이 좋다. 고의건 아니건 상대방의 머리를 건드렸다면 즉시 사과 해야 한다. 특히, 손이 아닌 발로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행동은 무척 무례한 행동이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을 오래 쳐다 보면,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다음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비자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정부는 지난 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비자 면제 기간은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현재 정부는 국제회의 등 행사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주요 외국인 대상으로 입국심사 간소화 제도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정부는 우대심사대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행사 참가자 기준을 기존 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기준에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도 추가해 관련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는 지난 4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한국 파트너 감사 행사’에서 다낭시 문화체육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다낭시가 ‘한국 관광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2025 한국 관광객 감사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감사 행사는 신라 모노그램 다낭 호텔에서 열렸으며, 모두투어를 비롯한 주요 여행사와 다낭 노선을 운항하는 12개 항공사,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다낭시 인민위원회,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 문화체육관광청 및 관광협회 관계자들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10년간 다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자사 AI 서비스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 인증을 획득했다. AWS 파트너 패스는 솔루션 구축, 교육, 컨설팅, 전문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분야에서 AWS와 파트너십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다. 이번 인증은 하나투어의 AI 서비스가 AWS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안정성과 보안성, 기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및 품질 기준을 충족함을 보여주는 성과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 그리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위한 기반이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고객의 여행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왔다. 대표 AI 서비스인 ‘하이(H-AI)’는 멀티 LLM 기반의 여행 에이전트 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상담, 일정 추천, 여행 정보 제공 등의 영역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AI 기반 시스템 혁신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목표에 한
(태국=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태국의 공식 화폐 단위는 밧(Baht, B)이고, ISO 4217 코드는 THB다. 밧은 지폐와 동전으로 나뉜다. 1밧은 100사땅(Satang, St)이다. 동전은 보통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간혹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다. 지폐는 연한 갈색인 10B, 녹색인 20B, 푸른색인 50B, 붉은색인 100B, 보라색의 500B, 갈색의 1,000B(밧) 등 6가지 종류가 있다. 동전은 25St, 50St, 1B, 5B, 10B 등 5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든 지폐에는 현재 태국 국왕인 라마 9세의 초상이 새겨져 있다. 태국에서는 국왕이나 왕실을 모독하는 불경죄를 범하면 형법에 따라 최저 3년에서 최고 15년의 징역형 또는 벌금에 처해지거나 감옥에 갈 수 있다. 따라서 지폐나 동전을 일부러 훼손하거나 지폐가 들어있는 지갑째로 밟지 않도록 주의하자.
(마카오=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The St. Regis Macao)가 지난 1일부터 지중해식 시그니처 레스토랑 더 매너(The Manor)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콘셉트는 지중해 요리와 마카오의 다문화 미식 전통을 융합했다. 두 지역 모두 수 세기에 걸친 문화 교류로 형성된 요리 유산을 지녔다. '더 매너'는 이러한 문화와 대륙을 넘나드는 섬세한 메뉴를 구현했다. 셰프 미켈레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 남부 등 지중해의 요리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최고급 식재료와 정통 기법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전채 요리부터 풍성한 메인 디시, 세련된 디저트까지 폭넓은 지중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그리스식 구운 문어(Greek Style Grilled Octopus)와 피리피리 새우(Piri-Piri Prawn), 그릴에 구운 어린 닭(Grilled Spring Chicken), 해산물 리조또(Seafood Risotto), 바이올렛 호라이즌(Violet Horizon), 해산물 리조또(Seafood Risotto) 등이다. 이밖에 지중해의 낭만과 생동감을 담아 특별히 고안된 바이올렛 호라이즌(Viole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테마 여행 상품을 모두투어가 내놨다. 이번 상품은 상하이, 하얼빈, 대련(다롄)·여순(뤼순)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과 연관 있는 도시들을 여행한다. 광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노팁·노쇼핑 정책과 월드 체인호텔 숙박 등으로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상하이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해 △타이캉루 △장원 △신천지 등 최근 떠오르는 감성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상하이 디즈니랜드 자유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동북요리 △사천요리 △딤섬 등 현지 4대 미식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대련과 여순 지역 상품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불공정한 재판을 받았던 여순 관동법원과 △여순 감옥 △여순 기차역 등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성해 광장 △동방수성 △러시아 거리 △서안로 야시장 등 대련의 대표적인 명소들도 함께 둘러본다. 하얼빈 상품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731부대 유적지 등을 포함해 △소피아 성당 △바로크 거리 △송화강 철교 등을 둘러본다. 12월 중순부터는 세
(일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관부훼리는 한국시장에 대한 사케 수출에 힘쓰고 있는 사케 양조업체를 지원하고자 '사케 프로모션'을 '하마유호'의 다목적 홀에서 8월 한 달간 진행 중이다. '하마유호'는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연결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야마구치현 양조장 3곳(나카시마야 주조, 하츠모미지, 시모노세키 주조)이 참여했다. 프로모션은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 기간 중에는 선상에서 사케의 시음 및 구입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은 △2일~5일 △8일~11일 △16일~19일 △22일~25일, 오후7시~9시30분이다. 한편 지난 1998년 8월 취항한 하마유호는 1만6187톤이고, 162m 길이, 23.6m 폭, 18노트 항해속력, 460명 여객 정원, 140TEU 적재 능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