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태국 관광청 서울사무소가 태국 여행을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러분을 태국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캠페인은 태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왕복 항공권과 4박 숙박권을 지원한다. 여행 지역은 태국 남부의 대표 관광지 끄라비와 푸켓, 팡아다. 참가자는 에메랄드 풀(Emerald Pool)에서의 자연욕, 아오 탈라네(Ao Thalane)에서의 카약 체험, 태국 요리 클래스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거나, 사메낭시 전망대(Beyond Skywalk Nangshi)와 타쿠아파 올드타운, 태국 사원 투어 등을 접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10월 27일 출발 및 여행 후 태국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신청은 태국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여행 계획과 홍보 콘텐츠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최종 선정자는 10월 3일에 발표된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는 11일 가을 시즌을 맞아 중국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한 기획전 ‘가을엔 중국 어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가계, 황산, 구채구, 몽골 등 대표 풍경구와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홍콩 등 도시 여행지를 포함해 폭넓게 구성됐다. ‘모두시그니처’, ‘ONLY우리만’, ‘NEW트렌드’, 지방 출발 상품 등 다양한 테마와 출발지 옵션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장가계 5일’은 사천항공 직항편과 VIP 리무진 버스, 노팁·노옵션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핵심 관광지와 VIP 패스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은 대한항공과 고속열차 연계, 5성급 호텔 숙박,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돼 프리미엄 여행을 지향한다. 두솔 동굴, 비천산 유람선, 현지 미식 체험 등이 포함된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중국 여행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6개 지역 관광기구와 함께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니버설 관광 정보 교류, 공동 협력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역 관광자원 연계 팸투어,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 무장애 관광종합지원센터인 ‘서울다누림관광센터’, 홈페이지 및 SNS 채널,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 및 서비스 인프라와 연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9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서울·무주·거창·통영·인천·안동 등 지역에서는 자연, 예술, 미식,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6일부터 7일까지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디스커버 타일랜드’가 개최된다. 태국정부관광청과 주한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며, 태국 문화·예술·음식·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북 무주에서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 반딧불축제’가 열린다. 반딧불이 생태 체험을 중심으로 머루와인동굴 족욕, 태권도 어드벤처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남 거창에서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감악산 별바람언덕 꽃축제’가 진행된다. 70만 본 이상의 가을꽃이 만발한 언덕과 Y자 출렁다리, 산림레포츠파크 등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인천 연안부두와 영종도 일대에서는 쭈꾸미 낚시 시즌이 시작됐다. 낚시 체험 후 쭈꾸미 라면과 숙회를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통영에서는 29일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도시환경과 문화도시’를 주제로 예술포럼이 열린다. 국내외 예술가와 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해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태국 치앙마이 재방문 고객을 겨냥해 인근 소도시 ‘치앙다오’를 연계한 여행 상품을 자사 최초로 선보였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이색 관광지 ‘마나도’를 신규 목적지로 발굴하며 고객 경험 확장에 나섰다. ‘별의 도시’로 불리는 치앙다오는 치앙마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여행지로, 밤하늘의 별빛과 고요한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2024년 자체 고객만족도조사(HCSI)에서 치앙마이가 근거리 비행 구간(4~8시간) 중 만족도 최상위를 기록한 점에 착안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대표 상품인 ‘[2030전용] 치앙마이/치앙다오 5일 #불멍별멍’은 2030세대 전용으로, 참가자들은 캠프파이어와 별빛 감상, 나이트 바자·재즈바 탐방, 타이 전통 마사지 등 다양한 현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상품인 ‘치앙마이/치앙다오 5일 #매캄퐁’은 울창한 숲의 도시 ‘매캄퐁’을 포함해 MZ세대 인기 명소인 매캄퐁 빌리지와 폭포 등을 둘러보며 자연 속 힐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나투어는 인도네시아 마나도를 신규 목적지로 선정하고 ‘마나도 직항 5일 #부나켄호핑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서울=뉴스트래블) 박진영 기자 = 중국 허난성 문화관광청이 지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빛의 문화(Light of Culture)’ 온라인 전시 및 홍보 행사를 개최해 한국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참여와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진행됐다. 허난성 문화관광청은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 차이나랩(CHINALAB)과 협력해 인터랙티브 온라인 전시를 열었으며,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한국 내 허난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다. 오프라인 현장 프로그램은 서울 홍대 거리에서 열렸다. 플로 라운지 플라워카페 등 현지 카페에서는 허난의 전통문화와 풍경을 선보였으며, 브랜드 커피 트럭은 무료 음료 1천여 잔과 기념품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커피를 즐기며 허난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공간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중앙데일리, 여행 전문지 가이드미(GUIDE ME) 등 주요 매체에도 보도됐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가을 시즌을 맞아 하노이와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하노이는 다낭, 나트랑, 푸꾸옥에 이어 베트남 내 네 번째로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는 날씨가 온화해 여행 적기로 평가된다. 최근 모두투어가 출시한 하노이·근교 여행 상품은 8월 기준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사파, 하롱베이, 닌빈, 하이퐁(깟바섬) 등 다양한 지역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상품은 캄보디아까지 연계돼 동남아 일정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 형태는 프리미엄 패키지 ‘모두시그니처’, 자유여행 외에도 힐링, 모험, 가족, 미식, 감성 등 테마별 카테고리로 세분화돼 있다. 대표 상품인 ‘하노이·사파 5일’은 노팁·노쇼핑 조건을 적용하고 전 일정 5성급 호텔을 포함시켰다. 주요 일정에는 하노이 호안 끼엠 호수와 구시가지 산책, 사파의 함종산 전망대와 헤븐 게이트, 판시판산 케이블카·트램 관광 등이 포함된다. 사파 여행자 거리와 야시장 투어도 마련돼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지 음식 체험도 일정에 포함된다. 코코넛 커리, 판시판산 정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오직 2030세대만을 위한 전용 크루즈 상품인 '오션클럽 크루즈'가 선보인다. 그동안 크루즈 여행은 보통 열흘 이상 소요되는 장기·고가 여행 상품이 주류를 이루며 ‘부유층 실버 여행’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단기·테마형 상품이 늘어나면서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상품은 모두투어가 팬스타 크루즈와 손잡고 오는 23일 단 1회만 출발한다. 팬스타 미라클호를 타고 부산에서 출항해 조도·태종대·오륙도·동백섬·광안대교 야경 등을 즐기는 1박 2일 일정이다. '바다 위에서 가장 뜨거운 밤'이라는 콘셉트로 20세~39세까지의 성인만 탑승이 가능하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특전으로 △주류 무제한(샴페인·칵테일) △DJ 파티 이용권 △인피니티풀 입장권 △타월 대여 △석·조식 뷔페 △부산항 터미널 이용료 등을 제공한다. 객실은 오션뷰·발코니 스위트·로얄 스위트 등으로 구분되며, 상품가는 28만 원부터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뷰티·헬스 브랜드 체험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하이라이트는 환상적인 해상 불꽃쇼와 월드 DJ 페스티벌 출신 DJ 주디가 펼치는 풀파티, 그리고 부산 야경과 함께 새벽까지 이어지는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인센티브여행의 규모와 사업체 현황 파악을 위한 ‘인센티브여행 현황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심의를 지난 22일 통과했다. 인센티브여행은 조직원들의 성과보상 및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외국에서 국내로 오는(Inbound)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하며 1박 이상 체류하는 포상 관광이다. 인센티브여행은 관광, 기업회의, 교육 등이 결합한 복합적인 형태의 여행으로일반 관광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 ‘2023 MICE 산업통계 ’에 따르면, 약 78만 명의 인센티브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1인당 지출액은 일반 외래관광객 대비 약 1.49배(2,80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09년부터 인센티브여행을 포함한 MICE 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유치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MICE 산업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조사는 국가 승인통계가 아닌 미승인 통계로 분류돼 활용과 대외공개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인센티브여행 현황조사’는 지난 2024년 9월, 승인을 받은 ‘국제회의 현황조사’에 이어 공사가 생산하는 두 번째 MICE 분야 국가승인통계다. 이를 통해 MICE 4개 분야 중 3
(상하이=뉴스트래블) 정국환 기자 = 전 세계가 여름휴가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의 '2025 글로벌 여름 캠페인(2025 Global Summer Campaign)'이 공식 시작됐다. 이 캠페인에 따라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들은 25개 인기 여행지에서 10만 개 이상의 파트너 가맹점을 통해 다양한 여름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혜택에는 가맹점 할인, 우대 환율 적용, 은행 보증 캐시백 등이 포함된다. 이 모든 혜택은 전 세계 유니온페이 사용자에게 더 즐거운 쇼핑·식사·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페인은 글로벌 여행의 강한 회복세를 반영해 시작했다. 특히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국가에서 예약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여행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응해 유니온페이는 글로벌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장했으며, 35개 국제공항과 60개 주요 쇼핑 구역 소매업체와 협력해 카드 소지자에게 독점적인 여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유니온페이는 세계 최고의 면세 그룹, 주요 백화점, 아웃렛과 협력해 글로벌 브랜드의 독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소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