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특집-프롤로그] 호주 10대 명소, 바다·도시·자연을 만나다
[호주 특집①] 케언즈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바닷속 천국을 만나다
[호주 특집②] 시드니,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호주의 심장
[호주 특집③] 울루루와 멜버른, 붉은 사막과 도시 감성의 만남
[호주 특집④] 골드코스트와 타즈매니아, 해변과 청정 자연의 매력
[호주 특집⑤] 퀸즐랜드 섬과 다윈, 자연과 원주민 문화가 살아있는 호주

(호주=뉴스트래블) 권태민 기자 = 호주는 단일 대륙이지만, 한 나라 안에서 전혀 다른 풍경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여행지다. 북부의 케언즈 열대우림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시드니의 현대적 도시 풍경과 해안, 멜버른과 골드코스트, 타즈매니아와 퀸즐랜드 섬, 남부 다윈과 카카두 국립공원까지, 호주는 광활한 자연과 문화, 역사가 공존한다.
이번 연재에서는 호주 관광청(australia.com)이 선정한 ‘호주에서 꼭 가봐야 할 10대 명소’를 중심으로 여행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팁을 제공한다. 각 연재편은 두 곳의 명소를 집중 소개하며, 현지 체험, 계절별 여행 시기, 숙소와 투어 선택 등 실용 정보를 담는다.
첫 연재는 북부 케언즈와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다. 케언즈는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의 성지로, 수천 종의 산호와 열대어, 바다거북, 상어를 만날 수 있다. 근처 데인트리 열대우림에서는 트레킹과 케이블카 체험으로 원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쿠란다 마을에서는 원주민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바다와 숲, 문화가 어우러진 케언즈는 호주 여행의 첫 관문이다.

다음 연재는 호주의 대표 도시 시드니와 인근 명소다. 세계적 건축물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는 여행 필수 코스로, 브리지 클라임과 하버 페리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도심 근교 본다이 비치와 본다이-쿠지 코스에서는 해변과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과 더 록스에서는 원시 자연과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후 연재에서는 멜버른과 골드코스트, 울루루와 아웃백, 타즈매니아와 퀸즐랜드 섬, 남호주 캥거루 아일랜드와 다윈·카카두 국립공원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각 편은 두 곳의 명소를 집중 소개하며, 바다 속 산호와 열대어, 붉은 사막과 원주민 문화, 도시 예술과 해변, 청정 자연과 트레킹 등 여행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안내한다.
호주의 10대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문화,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다. 이번 연재를 통해 여행의 필수 코스를 확인하고, 자신만의 호주 여정을 설계할 수 있다. 케언즈에서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타즈매니아, 퀸즐랜드 섬까지 이어지는 여정은 호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