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여행사(해외여행)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하나투어는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이용 의향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안전성, 다양성, 신뢰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하나투어는 업계 최초로 ‘AI 환불금 캘린더’를 도입하고, 자동 환불 및 항공권 최저가 알림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 ‘하이(H-AI)’도 론칭해 여행 정보 탐색, 추천, 실시간 상담 등을 지원한다. 세대별 맞춤 상품으로는 2030세대 전용 ‘밍글링 투어 Light’, 5060세대를 위한 ‘다시 배낭’ 등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지난 8월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총 182만 3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6만 3,221명)보다 16.4% 증가한 수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월 대비로도 114.8% 회복한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60만 4,6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7만 8,852명), 대만(19만 1,565명), 미국(11만 1,754명), 홍콩(6만 4,86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대만은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과 일본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104.6%, 114.9%를 회복했고, 대만은 175.3%로 크게 상회했다. 미국과 홍콩 역시 각각 129.1%, 98.3%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아중동 시장이 2019년 대비 108.2%, 구미주 시장이 122.3%를 기록해 글로벌 전반에서 안정적인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래관광객은 1,237만 9,4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증가했고 2019년 동기간 대비로는 107.9% 회복했다. 한편, 8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42만 2,21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는 미국에서 진행된 올해 여섯 번째 메이저리그 직관 컨셉투어가 슈퍼스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MZ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클레이튼 커쇼의 은퇴 경기, 오타니 쇼헤이의 역전 3점 홈런, 이정후의 멀티히트 등 명경기와 함께 MLS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2어시스트 활약까지 더해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예약자 중 90%가 MZ세대, 75% 이상이 1인 참가자로 나타났으며, 모두투어는 사전 미팅과 오픈 채팅방을 통해 참가자 간 교류를 촉진했다. 프리미엄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재참가자도 포함돼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했다. 투어에는 SPOTV MLB 해설위원 이현우와 도상현 기자가 동행했으며, LA 대표 명소 관광과 4성급 호텔 숙박 등으로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이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의 관광도시 기관(Best Local Tourism Organization)’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관광·MICE 전문매체인 TTG 아시아가 1989년부터 주관해온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항공사·호텔·관광청 등 분야별 수상자를 독자 투표로 선정한다. TTG 아시아 독자 중 77%가 관광·MICE 업계의 실무자 및 관리자급으로 구성돼 있어 이번 수상은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은 올해 5월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 레저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8월 ‘더 트래지스’에서도 수상하며 3연속 해외 수상을 기록, 글로벌 관광·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TTG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은 국내 관광도시 기관(RTO) 최초 사례다. 서울관광재단은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 콘텐츠 다변화, 글로벌 마케팅, 수용태세 정비, 관광 랜드마크 활용 등 전략을 추진 중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지역 관광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 ‘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는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13곳이 참여해 섬 여행, 요트 투어, 반려견 차박, 수채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상품과 함께 지역 특산물 먹거리, 향수, 로컬 굿즈 등을 선보인다.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과 사용 방법은 여기어때 앱과 공식 누리집 내 ‘인천상회 특별전’ 배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올해 추석연휴 기간(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총 245만 3천명, 일평균 22만 3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예측치는 지난해 추석연휴 대비 11.5%, 올해 하계 성수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성수기 중 최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3일에는 하루 23만 9천명이 공항을 이용해 역대 최다 여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연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혼잡 완화 및 여객 편의 제고에 나선다. 제2여객터미널 1번 출국장 엑스레이 검색장비를 10대에서 17대로 확충하고, 보안검색 인원 119명을 전원 현장에 배치한다. 출국장 운영시간도 오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며, 항공사와 협력해 추가 체크인 인력과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차장 운영방식을 조정해 총 1300면의 신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심야 노선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스마트패스(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전용 출국장은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늘리고, 주요 포털을 통해 출국장별 예상 소요시간 안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2030 직장인과 주말 여행객을 겨냥해 ‘상해 밤도깨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요일 저녁 출발해 월요일 새벽 귀국하는 2박 4일 일정으로, 연차 없이 상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인천·부산 출발 패키지와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으로 구성되며, 주가각·디즈니랜드 등 다양한 코스를 포함한다. 패키지 상품은 4성급 이상 호텔 숙박과 관광·쇼핑 일정을 제공하며, 디즈니랜드 상품에는 왕복 픽업과 콘래드 호텔 뷔페식이 포함된다. 에어텔 고객에게는 공항 픽업 서비스와 우전 일일투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청도 2박 3일 밤도깨비 상품도 함께 운영되며, 전 일정 5성급 호텔과 특식이 포함된 실속형 구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는 자유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자유여행 에어텔’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9월 자유여행 예약률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인기 지역은 일본·베트남·대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사카와 푸꾸옥 예약이 급증했다. 기획전은 △스테디셀러 △휴양지 △도시 여행지 △올인클루시브 △데이투어팩 △지방 출발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PIC 괌·몰디브 오블루 등 프리미엄 리조트 상품도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과학을 주제로 한 여행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인싸여행(In science)’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과학전문잡지 ‘과학동아’와 협력해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영월 별마로천문대, 제주 청수리 반딧불이 서식지 등 전국 40곳의 과학여행지를 선정했다. 이 중 10곳에는 체험형 콘텐츠를 담은 ‘현장 미션맵’을 적용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10월에는 해양(부산 국립해양박물관, 10.17), 천문(국립광주과학관·무안, 10.24), 생태(봉화 백두대간수목원, 10.31) 등 세 가지 테마의 과학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회당 30명 이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와 함께 ‘현장미션맵 기대평 이벤트’, ‘전국 수목원·정원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광화문 마켓’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화문 마켓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의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 콘셉트로 조성되며, 수공예품·시즌 소품·먹거리 등 108개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시즌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12.12~18), ▲2차(12.19~24), ▲3차(12.25~31)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부문별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상인에게는 판매 부스, 운영 지원, 홍보 기회 등이 제공되며, 신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sto)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1월 10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