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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 2026년 ‘140개 관광 이벤트’ 확정

수도 울란바토르 및 21개 아이막 망라한 통합 일정 발표… ‘몽골 방문의 해’ 박차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몽골 정부가 2026년 한 해 동안 개최할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의 총 140개 행사 및 이벤트 통합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수도 울란바토르와 21개 광역자치단체(아이막), 정부 기관 및 관련 전문 협회들의 제안을 종합해 마련됐다. 이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몽골 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몽골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 분야의 글로벌 협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제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몽골 정부는 관광 및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분야의 주요 행사와 이벤트를 4개 분기별로 전략적으로 배치해 연중 중단 없는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시기에만 집중되던 관광객 흐름을 연중 내내 균형 있게 유지하며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몽골 정부는 단순히 행사 횟수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몽골 환경기후변화부는 몽골 자연유산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목적 달성을 위한 민관 협동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몽골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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