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싱가포르 관광시장이 안정적인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가 발표한 ‘2026년 4월 싱가포르 관광 동향 보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싱가포르 외래 방문객은 44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수입 확대 전망까지 더해지며 싱가포르 관광산업 회복세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보고서에 따르면 숙박 방문객은 326만 명으로 2.7% 증가했고 창이공항 이용객도 176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3월 기준 월간 인바운드 방문객은 14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으며 주요 방문 시장은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순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관광청(STB)은 올해 연간 외래 방문객 1700만~1800만 명, 관광수입 310억~325억 싱가포르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업계는 안정적인 수요 회복과 고부가 관광 전략이 맞물리며 싱가포르 관광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싱가포르가 아시아 허브 관광지로서 회복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관광업계는 올해 싱가포르가 아시아 프리미엄 관광시장 회복의 주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