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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내수관광 16% 성장… 중동 관광시장 회복 가속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내수관광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중동 관광시장 회복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중동지사가 발표한 ‘2026년 4월 주요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우디 국내 관광객 수는 약 289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라마단과 이드 알 피트르 연휴 기간에만 약 1000만 명이 국내 여행에 나섰고, 국내관광 지출은 102억 사우디 리얄(약 4조 원)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내수 여행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는 종교관광과 레저 수요 확대, 관광 인프라 투자 강화가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내수관광 확대는 국제 관광 변동성에 대응하는 사우디 관광 전략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한국관광공사 중동지사는 사우디 관광시장이 외래 관광 유치뿐 아니라 내수 기반 확대를 통해 구조적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광업계는 사우디의 회복 흐름이 중동 관광시장 전반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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