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태국 정부가 지속가능한 관광 성장을 위해 단순 방문객 수 확대에서 벗어나 관광의 질을 높이는 전략적 개편에 나섰다고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리포트를 통해 밝혔다.
태국 관광청(TAT)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양보다 질(Value over Volume)’ 중심의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과 타깃 시장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객의 안전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Trusted Thailand'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프리미엄 관광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태국 정부는 관광 시장의 건전성 회복을 위한 강력한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방콕지사에 따르면, 태국 관광체육부는 외국 자본이 태국인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불법 여행업체와 원가 이하의 저가 상품인 '제로달러 투어'를 집중 단속 중이다. 이는 불공정 행위로 인한 관광객 피해를 근절하고 관광산업 구조를 정상화해 질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