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항공 공급망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호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의 로컬 문화를 체험하려는 이색 관광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호주지사는 최근 호주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편의점(GS25)이나 마트를 탐방하는 ‘식료품점 관광(Grocery Tourism)’과 전문적인 스킨케어 시술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우매드(Glowmads)’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요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 중이며, 향후 항공 공급이 회복될 경우 방한 관광 시장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월은 서울의 벚꽃 만개 시기와 BTS 월드투어 고양 공연 등 강력한 계절성 콘텐츠가 집중되어 있어 아시아권 내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부각되는 시점이다. 현재 호주인의 K-ETA 면제가 2026년 말까지 유지되고 있어 입국 편의성도 높은 만큼, 호주지사는 아시아로 이동하는 호주인들의 여행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K-팝과 뷰티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