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5일 서울고용노동청과 함께 서울고용센터에서 ‘관광 미니잡페어(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잡페어는 수시 및 상시 채용이 많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관광인력을 유입하고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잡페어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구직자 채용상담 뿐만 아니라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자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산업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를 위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MICE와 항공 분야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해당 직무의 특성과 취업 전략 등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관광인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을 완료한 구직자들에게는 구인 기업과의 면접 기회를 우선으로 제공한다. 토크콘서트와 나머지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고용노동청은 이번 잡페어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수=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경남 여수는 밤낮이 다른 얼굴을 가진 도시다. 밤에는 산업단지의 불빛이 수놓은 야경이 장관을 이루고, 해 뜰 무렵에는 동쪽 바다를 따라 황홀한 붉은빛이 펼쳐진다. 그 새벽, 기자는 무슬목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여수의 바닷가로 향했다. 무슬목은 여수에서도 손꼽히는 일출 명소다. 해가 떠오르는 시각이면 큼직한 몽돌 위로 파도가 부서지고, 그 너머로 붉은 태양이 형제섬 사이를 비집고 솟아오른다. 이 장면은 수많은 사진가들의 셔터를 유도한다. 특히 해가 수면 위에 반쯤 걸쳐 떠오를 때 만들어지는 ‘오메가 일출’은 그날의 가장 짜릿한 순간이다. 수면에 닿은 듯 보이는 해의 윤곽이 그리스 문자의 ‘Ω’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무슬목이라는 이름에는 역사적 이야기도 담겨 있다. 한 설에 따르면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격파한 해가 ‘무술년(戊戌年)’이어서 그 전공을 기리기 위해 ‘무술목’이라 불리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다른 설에는 이곳에서 흘러나온 붉은 피가 시냇물을 물들였고, 그 무서운 전투를 상징해 ‘무서운 목’이라 불리다가 지금의 이름으로 정착됐다는 이야기 또한 존재한다. 여수 일출 명소는 이곳뿐만이 아니
(쿠알라룸푸르=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성공적인 "Time For" 캠페인의 여세를 몰아, 말레이시아항공이 새로운 캠페인 "Time for Memorable Journeys"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여행자들에게 국내 및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매력적인 요금으로 풍요로운 여행을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 판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여행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발견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말레이시아항공의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은 388,100원부터 시작하며, 쿠알라룸푸르, 페낭, 발리, 몰디브, 런던 등 아름다운오 목적지로 연결된다. 모든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에는 최대 35kg의 위탁 수하물이 포함돼 있어 생동감 있는 휴가, 문화 여행, 로맨틱한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훌륭한 가치를 제공한다. KLIA 터미널 1을 경유하는 여행자를 위해 '보너스 사이드 트립'은 랑카위, 페낭, 조호르바루 등 7개의 흥미로운 말레이시아 목적지로 스탑오버동안 즐길 수 있는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Chef on Call' 메뉴와 우아한 어메니티 키트를 포함한 향상된 기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