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항공 안전 인력들이 무급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항공 교통에 심각한 혼란과 안전 리스크가 발생했다. 11월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자료에 따르면, 셧다운 여파가 반영된 지난달 27일 기준, 전국 항공편 약 7,000편이 지연되는 항공 대란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하루에만 약 8,000편 이상이 지연됐으며, 평소 약 5% 수준이던 인력 부족에 기인한 항공 지연이 53%로 급등했다. FAA(연방항공청)는 인력 부족을 이유로 뉴어크, 오스틴, 댈러스포트워스 공항 등 주요 공항에 지상대기 프로그램(ground stop)을 발동했다. 또한, 약 6만 명의 항공 안전 인력이 급여 없이 근무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일부 인력은 생계를 위해 택배나 대리운전 등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등 인력 이탈 현상까지 나타나 안전 리스크가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역대 최장 기간인 43일간(2025년 10월 1일~11월 13일) 지속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항공, 숙박 등 관광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가 11월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셧다운 기간 동안 국립공원, 스미소니언 박물관, 국립 기념물 등 연방정부 관할의 주요 관광 시설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면서 관광업과 지역 방문객 경제(visitor economy)에 직접적인 타격이 발생했다. 특히, 한 경제연구기관의 보고서를 인용해 셧다운으로 인해 단 하루 만에 미국 전역의 여행 경제에서 3천만 달러(약 39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한, 셧다운 장기화는 숙박 및 항공편의 예약 취소와 변경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연방 정부 관광 관련 서비스의 중단도 관광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남태평양의 미개척지로 불리는 솔로몬 제도(Solomon Islands)가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솔로몬 제도 관광청(Tourism Solomons)은 최근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행 업계 전문가들의 창의성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캠페인 라인을 공개하며, '진정한 태평양'을 찾는 모험가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행 전문가의 통찰이 빚어낸 브랜드 전략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상상력을 항해하게 하라(Let Your Imagination Set Sail)'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기존의 세련된 리조트 중심지(피지, 사모아 등)와 차별화된, '미개척, 정통, 야생의 경이로움'이라는 솔로몬 제도의 본질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타겟은 꾸며지지 않은 경험과 모험을 선호하는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의 어드벤처 여행객 및 자연 애호가로 설정됐다. 두 마리 토끼 잡은 핵심 슬로건 공개솔로몬 제도의 이중적 매력을 집약한 두 개의 슬로건은 대규모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 문구들은 솔로몬 제도가 가진 고유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호주 시장 선정: 'Solomon Islands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일상의 번잡함 속에서 잊고 지낸 진정한 '자유'와 '경이로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심장부, 투아모투 제도(Tuamotu Archipelago)가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투아모투 원정대(TUAMOTU expeditions)가 기획한 이번 특별 여정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바다와 문화, 그리고 인간의 자유가 하나 되는 투아모투의 영혼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몰입형 탐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파타키(Apataki) 등 투아모투 제도의 야생 그대로의 중심부를 관통하며, 오직 스노클링과 드리프트 어드벤처(Drift Adventures)를 통해 이 환상적인 수중 세계를 만끽하게 된다. 야생의 투아모투를 관통하는 '드리프트 어드벤처' 6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원정은 매일 새로운 수중 장관을 펼쳐 보인다. 여행객들은 때 묻지 않은 라군을 순항하며 다채로운 산호 정원을 탐험하는 것은 물론, 생명력이 폭발하는 드롭 오프(Drop-off) 위를 미끄러지듯 유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투아모투의 바다는 '생명의 대폭발'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자랑한다. 반짝이는 물고기 떼, 우아하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프랑스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혼잡하고 비용이 높은 소셜 미디어(SNS) 인기 여행지를 기피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중소 도시나 조용한 지역을 선호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11월 보고서에 인용된 에어비앤비(Airbnb)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의 Z세대(Generation Z)는 혼잡도와 높은 비용을 이유로 SNS 인기 여행지를 피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덜 알려진 중소 도시와 조용한 지역에 대한 검색 및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부킹닷컴(Booking.com)의 조사에서는 프랑스 여행객들이 장거리보다 단거리 목적지를 선호하며 국내 여행지 검색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의 경우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ch), 런던, 두바이, 뉴욕, 도쿄 등이 검색 상위권에 올랐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 Commission)가 유럽 고속철도망 확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프랑스에서 출발하는 주요 국제 노선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유럽 교통 동향은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가 11월에 분석한 시장동향 보고서에 포함됐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 5일 발표한 계획에 따라, 향후 프랑스 파리에서 이탈리아 로마까지 전 구간 고속열차 운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프랑스철도공사(SNCF)는 지난 3월부터 파리↔토리노 및 토리노↔밀라노를 연결하는 고속 열차를 매일 3회씩 재운행하기 시작했다. 다음 단계로는 2040년까지 파리↔로마 구간의 이동 시간 단축, 국경 간 병목 구간 제거, 그리고 250km/h 이상 운행하는 구간의 확대가 계획돼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프랑스 정부가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혁신적인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가 11월에 정리한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세르주 파팽(Serge Papin) 프랑스 중소기업·관광·수공예·구매촉진부 장관은 지난 25일, 제3회 프랑스 관광 테크(France Tourisme Tech, FTT) 프로그램에 공모 선정된 10개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프랑스 기업총국(DGE)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약 10개의 트래블 테크(Travel Tech) 분야 스타트업 등을 지원해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3D 모델링, AI를 통한 유적지/문화유산 인프라 디지털 검사, 지능형 제어 기술을 통한 호텔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영국관광공사(VisitBritain)의 '비즈니스 이벤트 성장 프로그램'이 높은 투자 대비 성과를 거두며 영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관광공사가 11월에 발표한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영국관광공사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의 성과가 분석됐다. 2018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이 프로그램은 영국 내 91개의 국제 비즈니스 이벤트를 지원했고, 그 결과 총 £6,060만(약 1,173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발생했다. 이는 투자된 £1당 약 £35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8년~2022년 기간 대비, 2022년~2024년 사이의 직접적 경제 효과는 약 두 배 증가한 £3,980만(약 77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영국관광공사는 2022년 이후 지원된 행사 중 약 81%가 정부의 우선 성장 분야와 연계되어 단기적 효과를 넘어 장기적 산업 성장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으며, 지속 가능성 정책과 지역 유산(legacy) 효과에 대한 계획서를 의무화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인공지능(AI)이 독일 관광산업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업계가 AI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독일 인터넷 여행 협회(VIR)의 CEO인 미하엘 불러(Michael Buller)가 관광업계 전문지 fvw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불러 CEO는 "AI는 관광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개인화된 여행 경험과 더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위한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광업계가 AI 시스템에서 관련성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 콘텐츠 및 디지털 채널을 구성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와 조작된 콘텐츠를 구분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여행사들이 AI를 비즈니스 모델에 책임감 있게 통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호, 윤리 및 내부 지침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가 11월에 발행한 시장동향에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독일 여행업계가 11월 판매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지난달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사 'Dr. Fried und Partner'가 발표한 11월 여행사 동향 분석에 따르면, 독일 여행업계의 긍정적 전망 지수가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특히 여행사 매출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는 경기 상황과 관계없이 독일 소비자들의 여행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장 인기 있는 장거리 여행지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포르투갈 리스본, 태국 방콕, 오스트리아 빈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들 인기 여행지들의 공통점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으로 분석됐다고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 보고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