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참좋은여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앞장선 100개 기업을 선정해 대통령 인증패와 함께 신용평가 우대, 정책자금 지원, 정기 세무조사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참좋은여행은 ▲고용 확대 ▲청년·여성 친화적 환경 ▲정규직 중심의 안정적 일자리 ▲일·가정 양립 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78명의 직원을 늘려 고용 증가율 28.5%를 기록했으며, 신규 채용은 138명에 달했다. 전체 직원의 94%가 정규직이며, 최근 2년간 입사자 중 93%가 청년층이었다. 여성 근로자 비율은 73%에 이르며, 신규 채용자 중 74%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휴직과 유연근무제를 적극 운영하며 경력 단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인천9경 DIY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총 1000명 내외로 선발되며, 총3차에 걸쳐 운영된다. 1차 모집은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차 모집은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3차 모집은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또한 체험단에 선발되지 않아도 현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인천9경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오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9경을 자유롭게 방문하고 해당 코스 내 설치된 QR을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올라간다. 체험 코스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핵심 미션(필수) △선택 코스(1~2개) △DIY 코스(자유선택)으로 구성된다. 체험단 신청은 인천9경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다. 인천9경은 △1883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 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부담금 개편으로 인한 출국납부금 인하 분을 환급하기 위해 ‘출국납부금 온라인 환급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출국납부금은 관광사업의 효율적 발전 및 관광을 통한 외화 수입의 증대를 위해 1997년에 도입된 부담금으로, 국내 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는 만2세 이상의 여객을 대상으로 항공권에 포함해 징수했다. 최근 정부는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시행령 개정(2024.6)을 통해 2024년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을 인하하고 면제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출국납부금 징수 및 환급업무를 위탁 받아 환급절차를 진행 중이다. 환급대상은 2024년 6월 30일 이전 항공권을 발권해 2024년 7월 1일 이후 국내 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객이며, 환급금액은 2세~12세는 1만원, 12세 이상은 3천원이다. 환급신청을 원하면, 인천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내 팝업 창을 통해 환급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환급 서비스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본인인증 및 계좌정보 입력을 완료 해 신청하면 된다. 환급금은 신청 접수 이후 환급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오는 8월 초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를 열고 다음달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업계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주제는 관광 데이터와 타 분야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로 △마케팅 및 홍보 활성화 △매출·수익 등 경제적 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관광지 안전문제 해결 △앱·웹 서비스 개발 등이다. 총 상금은 20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점(각 200만 원), 우수상 6점(각 100만 원), 장려상 10점(각 50만 원)등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준다. 참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이용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한 후 8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뉴스트래블) 관리자 기자 =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2025 썸머 브랜드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여름 시즌 인기 지역를 비롯해 동계 시즌까지 국내외 전 지역 여행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최대 79만 원 상당의 'BIG 5' 혜택이다.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20만 원 즉시 할인 △지역별 중복 할인(최대 10만 원) △카드사 청구 할인(최대 18만 원) △카드사 캐시백(최대 30만 원) 등 총 5가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진행되는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100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전 세계 인기 호텔 숙박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숙박권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방콕 로얄 오키드 쉐라톤 3박 △힐튼 후쿠오카 2박 △쉐라톤 롱비치 푸꾸옥 리조트 3박 등 다양한 숙박권이 준비돼 있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8일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의 농업과 기술, 전통과 미래를 잇는 농촌융복합산업 박람회 ‘제7회 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 @ JEJU Fair)’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 박람회는 ‘놀멍 보멍 먹으멍 지꺼진 푸파페’를 부제로 총 100개 부스 규모의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사계절 제주’를 테마로 계절별 원물 가공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전시를 비롯해,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정서를 녹여낸 제주 전통체험관에서는 빙떡·쉰다리 등 제주 전통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제주의 정서와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선흘1리 ‘그림할망’의 그림 전시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메밀 풀장 체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청년농부관과 로컬크리에이터관 등도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공간은 첨단 농업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플러
(인천 강화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인천 강화군이 교동도의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회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진행되는데 붘녁이 보이는 넓은 정원에 빼곡히 심어진 청보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감성적인 포토존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돼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청보리 식재부터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교동도 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다. 올해에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축제를 진행하고, 이후 청보리를 수확한 다음에 해바라기를 이어 심을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 말에는 황금빛 해바라기 정원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청보리 정원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당 5천 원이다.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정읍=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 정읍시는 지난 30일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味), 특산품 6품(品), 관광명소 9경(景)을 최종 선정했다. 정읍의 대표음식 3미(味)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品)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정읍 자생차를 선정, 대표관광명소 9경(景)은 내장산 국립공원,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정읍사공원과 달빛사랑숲,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무성서원, 용산호, 피향정, 월영습지와 솔티숲, 김명관고택을 각각 선정했다. 정읍보물 선정은 지난 1∼2월 시민 제안 공모로 접수된 1천5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1차로 '10미, 18품, 21경'을 선정하고 다시 전국적인 오프라인·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총 6천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후보군(6미, 10품, 15경)을 추렸다. 이후 시정조정위원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의 상징적 럭셔리 호텔인 더 마크 호텔(The Mark Hotel)이 ‘2025년 세계 50대 최고 호텔(The World’s 50 Best Hotels 2025)’에 선정됐다. 뉴욕시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전체에서도 단 두 곳 중 하나다. 이번 순위는 런던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발표됐으며, 전 세계 여섯 대륙의 혁신적 호텔들을 조명했다. 더 마크 호텔은 프랑스식 우아함과 뉴욕의 창의적 감성을 결합한 환대 경험으로 평가받았다. 더 마크 호텔은 1927년 지어진 역사적 건물에 자리하며, 센트럴파크와 세계적 박물관, 갤러리, 부티크와 인접해 있다. 전용 요트 투어, 맞춤 쇼핑, 셰프 장 조르주의 ‘오뜨 도그 카트’ 등 독창적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총 106개 객실과 44개 스위트룸, 북미 최대 규모의 호텔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3개의 펜트하우스를 갖추고 있으며, 장 조르주 봉게리히텐의 레스토랑과 캐비아 카스피아, 프레데릭 페카이 살롱도 운영 중이다. 이번 순위는 800명 이상의 글로벌 호텔리어, 여행 전문 기자, 교육자, 럭셔리 여행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중국 크루즈선 ‘피아노 랜드(Piano Land)’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간 동안 공식 ‘해상 호텔’로 운영된다. 운영사 아스트로 오션 크루즈(Astro Ocean Cruise)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중국 크루즈 산업의 국제화를 가속화하고, 고급 서비스를 선보이는 혁신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7만 톤급의 ‘피아노 랜드’는 13개 데크와 880개 객실을 갖춰 최대 2,014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독일 마이어 베르프트(Meyer Werft) 조선소에서 제작됐다. 선상에서는 전통 중식과 서양식 정찬, 아시아 특선 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24시간 제공되며, 회의실, 영화관, 극장 등 다기능 시설도 갖췄다. 서밋 기간 동안 선내에서는 중국 전통 공연, 악기 연주, 종이 공예, 태극권, 서예 등 무형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국제 손님들에게 중국 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피아노 랜드’는 지난 4월 홍콩을 모항으로 정기 운항을 시작했으며, 일본·베트남·동남아 노선을 운영 중이다. 향후 말레이시아에도 모항을 개설해 국제 운항을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