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시가 대표 관광지인 '빙설대세계(Ice-Snow World)'의 2025년 여름판 운영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확장 계획은 5개의 시그니처 볼거리와 10개의 혁신적인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겨울철 중심 관광지였던 하얼빈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허브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5개의 시그니처 볼거리는 '제23회 중국하얼빈 국제맥주축제', '강변 공연 - 하얼빈과의 만남', '파노라마 판타지 쇼 - 왕의 전차', '드림 아이스 앤 스노우 파빌리온', '태양도 풍경구의 빙설 아트 갤러리'다. 또한 관광객 체험을 더욱 풍성하게 할 10개의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스노우 라임 라일락 횃불 광장'은 체크인 장소가 될 예정이며, 눈송이 모양의 대관람차에서는 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친환경 캠핑 구역과 RV 허브도 마련돼 증가하는 레저 숙박 수요를 충족시킨다. 최첨단 기술도 중심 무대로 등장한다. '아이스 드래곤스 펄(Ice Dragon's Pearl)'은 겨울 테마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몰입형 VR 경험을 제공한다. 클래식 자동차 전시회는 상징적인 빈티지 모델을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7월과 8월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대대적인 슈퍼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주류를 3병 이상 구매했을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등 해외 인기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병행수입 할인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의 경우, 모든 상품을 15% 할인하고 있으며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을 진행하는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탄소중립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친환경 실천 보상으로 ‘탐나는전 2만 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의 제주 여행을 환영하는 캠페인도 진행, 2명 이상의 자녀 가운데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족 구성원들이 중문면세점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했을 때 ‘탐나는전 2만 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자사 회원 '모두멤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이기간 모두멤버스 회원이 태국 여행 상품을 신규 예약할 경우 선착순 35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1인 1매, 총 350매)을 제공한다.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태국, 영국, 뉴욕, 몰타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돌며 촬영했다. 이벤트 참여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내 '코쿤캅, 여기는 태국'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두시그니처 △가성비 甲 △럭셔리 자유여행 △세미 패키지 등 태국 여행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두시그니처' 내맘대로 선택해, 방콕·파타야 5일은 노옵션·노팁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였다.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탑승과 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편의와 품격은 높였다. 주요 일정은 방콕의 전망 명소 ‘왓사켓(골든마운트)’,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딸랏노이’, 쇼핑 명소 ‘아이콘 시암’ 등이 포함된다. 파타야에서는 거대한 목조건축물 ‘진리의 성전’과 야시장 방문 그리고 하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폴라리스 홀딩스와 미나시아 그룹이 2024년 12월 합병을 통해 ‘코코 호텔(KOKO Hotels)’을 출범했다. 기존 △코코 호텔 △호텔 윙 인터내셔널 △텐자 호텔을 통합한 코코 호텔은 일본 전역에 63개 호텔, 9489개 객실을 운영하며 일본 10대 호텔 그룹에 진입했다. 2025년 10월, 코코 호텔은 브랜드 슬로건 ‘새로운 발견의 시작(Here Discovery Begins)’을 발표하고, 그래픽 디자이너 아스카 와타나베와 협업한 키 비주얼을 공개했다. 하위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색상 조합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코코 호텔은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 중이다. 전 지점에 ‘다시(Dashi)’ 팩과 통일된 향의 ‘코코 호텔 프래그런스’를 도입했으며, 친환경 에코백 대여·판매 서비스와 AI 기반 다국어 안내 시스템 ‘트리플라 가이드’를 운영한다. 신규 브랜드 ‘코코 스테이’를 론칭한 코코 호텔은 2028년 봄까지 12개 신규 호텔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은 오는 30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에서 열리는 ‘지큐 스피릿(GQ SPIRITS)’ 행사에 세계적인 홍콩 바 ‘코아(COA)’를 초청해 홍콩의 바 문화를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Drink, Love & Free’를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바와 브랜드가 시그니처 칵테일과 주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50 베스트 바’ 1위에 오른 코아가 참여하며, 공동 창립자 제이 칸(Jay Khan)이 내한해 시그니처 칵테일과 바텐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 주요 바 4곳에서 홍콩을 주제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하는 ‘홍콩 칵테일 프로모션’을 1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참여 바는 바 노츠, 파인앤코, 앨리스 청담, 바 키안으로, 홍콩의 거리, 음식, 영화 등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을 선보인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쿠웨이트는 중동의 작은 국가지만,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시장, 고대 유적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지만,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규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쿠웨이트는 쿠웨이트 표준시(KWT, UTC+3)를 사용하며, 한국(UTC+9)과는 6시간의 시차가 있다. 현지 통화는 쿠웨이트 디나르(KWD)이며, 대부분의 상점과 호텔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전통 시장에서는 현금 결제를 선호한다. 여행자는 소액 현금을 준비하고, 공식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치안 및 안전 상황 쿠웨이트는 중동 지역에서 비교적 안전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범죄율이 낮고, 공공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으나, 정치적 상황에 따라 외교부의 여행 권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군사시설이나 정부 청사 근처의 접근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문화·종교 규범 쿠웨이트는 이슬람 국가로, 공공장소에서의 복장과 행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은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남성도 단정한 복장을 유지해야 한다. 라마단 기간 동안에는 음식과 음료 섭취가 제한되므로 외부 활동 시 이를 고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진에어가 오는 10월 22일부터 중국 구이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구이린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되며 11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구이린에 오후 11시 50분 도착하며, 복편은 구이린에서 오전 1시 25분 출발해 인천에 오전 6시 도착한다.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 가능하며, 무료 위탁 수하물 15㎏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중국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자연 경관이 뛰어난 구이린을 신규 여행지로 선정했다. 구이린은 이강 유람, 양숴, 은자암 동굴, 룽성 계단식 논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한국인에 대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최대 30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 9월 29일부터는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한국 무비자 입국도 시행된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오는 10월 2일까지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 ‘대구경북 두레미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브랜드 홍보와 주민사업체 상품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홍보관, 전시관, 판매부스, 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성주꿀참외빵·크림꿀·지역 관광카드·의성마늘백엽차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이 선보인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50개 지자체에서 235개 주민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여름이면 일본 홋카이도는 제2의 성수기를 맞는다. 이를 겨냥해 하나투어가 홋카이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전을 열고, '단독 홋카이도’ 상품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홋카이도는 다른 일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시원한 기온과 더불어 무더위를 씻겨 주는 삿포로 맥주, 보랏빛 라벤더 밭, 폭포와 호수 등 여름 한정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번 기획전은 삿포로와 오타루를 포함해 △후라노/비에이 △도야/노보리베츠 △하코다테 등에서 자연경관과 온천, 무제한 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얼리버드 할인, 2인 동반자 및 소그룹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가장 먼저 홋카이도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삿포로 맥주축제(7월 18일~8월 13일) 기간 한정 운영하는 ‘홋카이도 4일 #삿포로맥주축제’ 상품이다. 삿포로 비어 가든에 하나투어 예약 고객 전용 테이블을 마련해 생생한 축제 분위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인 1인 당 맥주와 간단한 안주, 맥주축제 굿즈 컵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홋카이도 대표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도야에서 건강한 온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천 큐레이터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지난의 중심부에 있는 촨청광창(泉城广场, 천성광장)은 유네스코에서 ‘국제예술광장’으로 지정했다. 대리석이 깔린 광장과 샘을 상징하는 높이 38m의 조형물, 클래식 음악에 맞춰 물을 뿜는 연꽃모양의 음악분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광장 초입의 건축물 안에는 산둥성 지역 출신의 역사적 인물상을 세워놨다. 벽면에는 그들의 활약상도 부조로 묘사해놨다. 광장 주변에는 쇼핑센터, 호텔, 야시장 등이 밀집해 있어 지난 관광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