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고,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며 시흥시가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가 참여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커피콩을 중심으로 커피문화와 국제교류를 강조하며,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에는 공연이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 커피농장 시연·시음, 로컬카페 시음회, 커피 굿즈 플리마켓 ‘콩콩마켓’, 커피찌꺼기 재활용 체험 ‘커피ESG 프로그램’ 등이다. 무대에서는 세계커피대회(WCC) 우승자 시연, 커피 역사 도슨트, 에티오피아 커피 세리머니, 커피 퀴즈대회 등이 펼쳐지며, 경기문화재단 후원 ‘세계커피뮤직페스타’와 ‘시흥뮤직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행사로는 지난 10월 11일 거북섬에서 열린 ‘세계커피포럼’과 10월 한 달간 진행 중인 ‘세계커피대회(WCC)’가 있으며, 커피인문학교, 커피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샤르자 공항청(SAA)은 e& UAE와 협력해 샤르자 공항 도착 입국자에게 무료 방문자용 SIM 카드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SIM 카드는 10GB의 무료 데이터를 포함하며, 이용객은 도착 즉시 인터넷에 접속해 지도, 택시 예약, 디지털 결제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여행객 편의 증진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샤르자 공항청장 알리 살림 알 미드파는 “도착 즉시 인터넷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 UAE CEO 마수드 M. 샤리프 마무드는 “여행객은 짐을 찾기 전에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샤르자 공항은 2025년 상반기 910만 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서비스는 UAE의 디지털 전환과 공공·민간 협력 확대를 위한 사례로 평가된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인도네시아 타만 사파리 그룹이 최근 발리에 조성한 ‘마린 사파리 발리(Marine Safari Bali)’가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테마 공원은 공연, 모험, 자연 보호가 결합된 복합 해양 관광지로, 기존 자연 탐험형 공원과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공원은 열대 우림, 강, 하구, 해안, 심해 등 6개 해양 생태 지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존에서는 이구아나, 민물 포식어, 카피바라, 가오리, 바다사자, 펭귄, 상어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다. 특히 ‘바루나 쇼(Varuna Show)’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중 공연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곡예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해양 판타지 공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무료 개방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소개했다. 무료 개방 관광지로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서울 4대 궁을 비롯해 수원시립미술관,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완도수목원(전남 완도), 국립현대미술관(서울·덕수궁·과천·청주관) 등이 포함됐다. 관광지별 운영일과 무료 개방 일정은 상이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추석이 포함된 10월에는 궁중문화축전(10.8~12)이 열리며,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동궐 장원서’, ‘종묘 건축 탐험대’, ‘준명당 어린이학교’ 등이 운영된다.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하늘로 향하는 빛’(9.19~10.12)이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볼래-터 10월호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2030 세대를 위한 ‘밍글링 루프탑 파티 X 별빛 크루즈’ 상품을 9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1987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당 29,000원에 100명 한정으로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10월 25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 이크루즈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여의도 1터미널에서 명단 확인 후 입장하며, 1부 루프탑 파티와 2부 별빛 크루즈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후 루프탑 파티가 열리며, 주류와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2부에서는 약 50분간 크루즈를 타고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라이브 공연, 인생샷 촬영,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하나투어는 이번 상품을 통해 도심 속에서 가볍게 밍글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Malaysia Airlines는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 박람회인 MATTA Fair에서 랑카위, 사라왁, 페낭 등 주요 주 관광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026년 ‘Visit Malaysia Year’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전략을 본격화했다. Malaysia Airlines는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 박람회인 MATTA Fair에서 랑카위, 사라왁, 페낭 등 주요 주 관광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026년 ‘Visit Malaysia Year’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력은 호주, 유럽, 인도, 중국 등에서 진행 중인 ‘Time For’ 캠페인과 Bonus Side Trip(BST)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제 여행객이 관문 도시를 넘어 말레이시아 전역을 탐방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Malaysia Airlines는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목적지를 세계 시장에 선명히 각인시키고, 아시아의 프리미어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항공사 측은 “Malaysia Airlines는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말레이시아의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러”라며, “디지털 혁신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세계적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차이나는 문화공연’이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와 4시,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공연은 변검, 사자춤, 악대 행렬 등 중국 전통 공연으로 구성되며, 한중원과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주요 지점을 순회한다. 9월 20일과 10월 4·25·26일에는 용춤 기획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 후에는 황제 계단 앞에서 관람객과 공연자 간의 사진 촬영 시간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생활문화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추석 황금연휴(10월 3~10일)를 앞두고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를 발표했다. 올해 해외여행 예약률은 전년 대비 약 75% 증가했으며, 오사카·황산·세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장거리 지역은 연휴 초반 출발이 몰린 반면, 단거리 지역은 전 기간에 걸쳐 일정이 고르게 분산됐다. 이에 모두투어는 항공 좌석 추가 확보와 단거리 상품 중심의 막바지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기 상품은 ‘오사카 온천 5일’이 간사이 주요 도시와 온천 테마파크,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등 가족 여행 특전으로 구성됐고, ‘황산 5일’은 직항편과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이 적용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삼청산 등정과 특식, 기념품이 포함된다. ‘세부 ESL 어학 체험 5일’은 어학원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테마 상품으로, 호핑투어와 리조트 디너,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 지역별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춘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일본 가을 단풍’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의 대표 단풍 명소인 오사카, 도쿄, 규슈, 삿포로 등을 중심으로 ▲모두시그니처 ▲ONLY우리만 ▲NEW트렌드 ▲지방 출발(청주·대구·부산·제주)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오사카/교토 3일’은 교토 청수사와 오사카성의 단풍 절경을 감상하며, 오사카·교토·고베·나라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숙박은 시내 중심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제공된다. 온천과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기노이 온천] 후쿠오카 3일’ 상품은 후쿠오카 시내 호텔과 스기노이 온천 호텔을 결합해 유후인 긴린코 호수, 벳푸 등 단풍 명소를 포함한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 신상품 ‘[모두시그니처] 최고의 단풍, 알펜루트 4일’은 구로베댐, 무로도, 다이칸보 등 알펜루트 주요 명소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하며, 나고야·후쿠이·가미코치까지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일본 미식 특전으로 야키니쿠, 스키야키, 샤브샤브, 노미호다이 등이 포함된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고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는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올해부터 체험 콘텐츠 업계와 지역 여행사 등 민간 기업으로 확대했다. 설명회는 26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8월 28일), 춘천(9월 4일), 대전(9월 11일), 광주(9월 18일), 서울(9월 25일)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서비스 소개, 관광·마케팅 전문가 특강, 멘토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 지역관광전담기구(RTO), 관광 콘텐츠 기업 및 서비스업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