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3일부터 6일까지 국내 대표 여자 골프대회인 ‘제15회 롯데오픈’이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2억 원(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18번 홀 ‘플레저홀’에서는 DJ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인천 시민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에 가족이 함께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인천웰니스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 첫번째 장소는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다. 강화도 숲속에 위치한 자연형 체험관광지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목공 체험을 통해 손으로 나무를 깎아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두번째 장소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자연학습 공간 '석모도 수목원'이다. 강화 섬마을의 고요한 숲속에 위치한 자연학습형 웰니스 관광지다. 숲해설, 유아 숲체험 등 자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은 식물, 흙, 바람을 직접 느끼며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끝으로 가족이 함께 머무르기 좋은 바닷가 리조트 '더위크앤 리조트'다. 영종도 해변에 위치한 가족형 웰니스 숙소다. 워터 스파, 선셋 명상, 아트 클래스 등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아이들은 예술과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보호자는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밤마다 인천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된 인천시는 매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각각 개최됐던 행사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 인천 맥강파티’,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등을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을 공유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시는 ‘밤마다 인천 FESTA’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 11만 5천 명, 외국인 관광객 5천 명을 유치해 약 16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행사가 열리는 매주 토요일은 월미도·차이나타운 일대에 문화공연을 지원하고, 야시장과 야간마켓 참여 상권도 확대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과거 부둣가 시장의 정취를 재
(인천=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럭셔리 크루즈 전문 여행사 폴리트립스가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서 '오시아니아 크루즈 레가타호 쉽워크' 행사를 지난 2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2층에서 체크인을 시작으로 약 4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오시아니아 아시아 담당자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었고 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가 고객들을 위해 스탠다드 크루즈와 프리미엄 크루즈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한 엔씨엘(NCL), 오시아니아, 리젠트 세븐씨즈의 차이점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세계일주 크루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프리젠테이션 후 참가자들은 실제 크루즈선 내부를 둘러보는 쉽투어를 진행하며 객실과 각종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선상에서 제공된 점심 식사는 오시아니아 크루즈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였다. 한편 행사 중에는 오는 6월과 7월, 진행되는 특별프로모션 (Exceptional Savings)도 발표됐다. 최대 55% 할인 및 다양한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조현영 대표는 "실제로 크루즈선 내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
(김포=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장미원이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장미꽃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다. 총 1만1700㎡(약 3500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원에는 143종, 6만 3천 주의 장미가 식재돼 있다. 장미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 6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조형 트렐리스(격자 구조물)와 하트 게이트, 자수 화단, 조형 언덕 등 특화된 조경 시설이 함께 조성돼 볼거리와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미원 내 다양한 경관 조명이 설치돼 있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포시는 다가오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장미원을 추천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3일부터 16일까지 ‘2025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최다 방문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 100선’은 공사가 격년마다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명소 100곳으로, 올해 5월에는 각 명소에 스탬프를 비치한 ‘스탬프여권’을 제작해 여행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스탬프여권으로 여행 기록을 남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 인증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최다 인증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민관광상품권 100만 원, 차순위자에게는 공사 사장상과 상품권 50만 원이 수여된다. 결과는 12월 1일 발표된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연말과 동계 시즌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MEGA BRAND WEEK’를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즉시 할인 △할인 쿠폰 △카드 청구할인 등 트리플 혜택을 포함해 총 8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최대 20만 원 즉시 할인, 최대 10만 원 중복 쿠폰, 최대 40만 원 카드 혜택이 제공된다. 2026년 설 연휴 기획전, 시즌 한정 여행지,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라이브커머스 ‘라이브M’ 등 다양한 테마 여행 상품도 마련됐다. 라이브M에서는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 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M타임딜’ 특가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말레이시아 관광 시장이 2025년 들어 14.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쓰촨항공이 청두-페낭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는 등 항공사들의 노선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2025년 10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월~8월 말레이시아 방문 관광객은 28,242,804명(당일 관광객 포함)을 기록했으며 , 이는 전년 동기대비 14.5%가 증가한 수치다 . 항공 노선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쓰촨항공(sichuan airlines)은 10월말부터 중국 청두(chengdu)와 말레이시아 페낭간 항공편을 현행 주 5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 에어 아시아(AirAsia)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와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Tashkent)를 연결하는 신규 직항노선을 지난 15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 한편, 최근 발표된 '가구 소득 및 지출 조사(HIES) 2024'에 따르면 , 외식 선호에 따른 '외식 및 숙박비 지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말레이시아 가구는 2024년 기준 월평균 5,566링깃(약 180만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중국 관광업계 동향(2025년 10월 1차)’에 따르면, 중국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가 발표한 국경절·중추절 연휴 기간 여행 데이터에서 일본과 태국이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꼽혔다.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씨트립(携程网)은 일본·태국·말레이시아·한국·싱가포르·아이슬란드·노르웨이 등이 주요 인기 여행지였으며, 예약량이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날(去哪儿网)은 해외 호텔 예약 증가율이 높은 국가로 스웨덴, 이탈리아, 노르웨이, 케냐, 베트남 등을 꼽았다. 또 가족여행이 전체의 40%를 차지했으며, 23~30세 청년층의 소비력이 가장 강하고 청소년층의 여행 참여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페이주(飞猪) 역시 대학생 항공권 예약이 전년 대비 63% 늘었고, 국제선 예약은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청년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의 소비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중국 내 해외여행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2026년 크루즈 여행 대중화에 맞춰 상품 구성과 노선을 다양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크루즈 수요가 증가하며, 하나투어의 2025년 크루즈 송출객 수는 코로나 이전 대비 40%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 확대되고 있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2030 세대를 위한 ‘크루즈 티켓 온리’ 상품과 호주 시드니 밍글링 투어, 가족 대상 디즈니 크루즈, 국내 출·도착 아시아 노선 등이 주목받고 있다. 노선도 기존 장거리 중심에서 단거리·중거리로 확대됐다. 국내 출발 아시아 노선으로는 후쿠오카·사세보 5일, 싱가포르 6일, 사세보 3일 상품이 있으며, 중거리로는 호주 카니발 어드벤처와 스플랜더 크루즈가 운영 중이다. 장거리 노선으로는 북유럽 MSC 프리지오사(14일/18일), 다뉴브강 아발론 리버(12일), 카리브해 MSC(11일), 중남미 셀러브리티 이쿼녹스(26일) 등이 있다. 알래스카 10일 상품은 하와이안 항공과 연계해 300만 원대 가격으로 구성됐다. 하나투어는 “크루즈 여행이 대중화되는 흐름에 맞춰 다양한 고객층이 크루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