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다음달 23일까지 제주 대표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 프로그램은 단순히 혁신 스타트업이 아닌 제주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을 갖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제주 관광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제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관광비즈니스’다. 주제의 세부 내용은 △기업 철학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 구축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비즈니스 △제주도 내 다양한 자원(자연·문화·역사·사람 등)의 활용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포함된 비즈니스 △중장기 성장전략을 갖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등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내용을 전반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기업은 총 5개사다. 도와 공사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총 4천만 원(1위 최대 1천500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3년간의 J-스타트업 지정, 마케팅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도쿄=뉴스트래블) 김양현 특파원 = 일본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들러 가는 휴게소는 ‘PA’라 쓰인 ‘파킹에리아’와 ‘SA’라 쓰인 ‘서비스에리아’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모두 휴게소를 의미하며 주차, 화장실, 식당, 주유소 등이 갖춰져 있기 마련이지만, ‘PA’는 대략 고속도로 15km마다 (단, 북해도는 25km마다) 설치 된 화장실, 자판기, 매점 등의 시설이 있는 휴게소다.(한국의 졸음쉼터보다 약간은 규모가 큼) ‘SA’는 대략 50km마다 설치돼 PA의 시설에 더해 푸드코트와 레스토랑, 안내소 등 더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휴게소다. 하지만 정확한 구간에 설치되지 않은 도로도 있으며 초기 고속도로와 같이 명확한 서비스가 갈리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2005년 고속도로가 민영화가 된 이후에도 굳이 이렇게 ‘PA’ ‘SA’로 구분 지어놓은 이유는 단지 도로법 상, 상업을 할 수 있는 구간과 없는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크게 구분지어 생각되지 않을 만큼 지금은 어느 쪽 이든 멋진 테마를 가진 나름의 개성이 깃든 휴게소가 즐비하다. 아마도 과거 적자였던 고속도로가 민영화로 전환 되면서 규칙이 조금 느슨해 져 있지만, 흑자가 지속 된다면
(푸꾸옥=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숨 막히게 아름다운 바이 다이 해변(Bai Dai Beach)에 자리한 래디슨 블루 리조트 푸꾸옥(Radisson Blu Resort Phu Quoc)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 해안 휴양지로 여행객들을 초대한다. 열대 해변 휴양지에서 즐기는 균형감 있는 경험과 행복 래디슨 블루 리조트 푸꾸옥이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을 천국 같은 베트남 섬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초대한다.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백사장, 울창한 녹지 속에서 햇살을 만끽하며 514개의 현대적인 객실, 스위트룸, 전용 수영장과 바다 전망을 갖춘 럭셔리한 풀 빌라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든 객실에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 시설, 열대 정원과 바다와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전용 발코니가 갖춰져 있다. 투숙객들은 무료 공항 셔틀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섬의 주요 명소들에 대한 편리한 접근성을 누릴 수 있어 이곳은 글로벌 여행객에게 완벽한 선택이다. 활기찬 리조트 복합 단지 내에 위치한 이 리조트에선 무료 카트를 타고 코로나 카지노(Corona Casino), 빈원더스(VinWonders) 놀이공원, 빈펄 사파리(Vinpearl Safa
(서울=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29일까지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VK)에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VK 얼라이언스’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유관기관을 모집하고 15개의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선정했다. 이번 특집 프로모션은 올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마련한 첫 번째 이벤트로, 숙박, 교통, 공연, 관광지 등 한국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특집 프로모션에서는 △숙박 및 F&B 할인(조선호텔앤리조트) 국내 △전 지역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롯데렌탈)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30%할인(펜타토닉) △한국민속촌 30% 할인(조원관광진흥)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50% 할인(경주월드) △한강 크루즈 패키지 할인(이크루즈)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VK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 1명, 한강 디너 크루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소영 해외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제주관광공사가 최근 제주대학교와 함께 크루즈 준모항 시대에 맞춰 해양 관광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크루즈를 포함한 해양 관광산업 분야로의 취업 등 진로를 다양화하고, 제주 관광 전반에 걸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해양 크루즈 관광 사업론’이라는 관련 교과목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또한 대학에서의 이론교육과 함께 공사는 크루즈 전문가 특강 및 국제 크루즈 선을 승선해보는 쉽투어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크루즈 여행의 매력뿐만 아니라 실제 항해사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현장감 있는 설명과 선내 체험을 제공, 지역 대학생들로 하여금 진로에 대한 관심 및 크루즈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고조시켰다. 크루즈 전문가 특강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2일에는 로얄캐리비안·노르웨지안·카니발 그룹 크루즈에서 근무하는 류지민·박민형·구남재 항해사가 ‘크루즈 항해사의 역할과 크루즈 산업 운영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2회차 특강은 오는 28일 한국 방면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선박의 입출항 및 운영을 총괄하는 전세훈 ㈜월럼쉬핑코리아 대
(과천=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과천시 경마공원에 위치한 ‘과천 바로마켓’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우포따오기축제 in 과천 바로마켓’이 개최된다. 과천 바로마켓은 한국마사회의 장소 제공으로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의 12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다. ‘우포따오기축제 in 과천 바로마켓’은 창녕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과 양파를 중심으로 한 직거래장터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시식, 홍보활동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과천 바로마켓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장(무료주차),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각 농가별 카드 단말기 비치, 쇼핑카트 배치, 택배 서비스 등으로 대형마트처럼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과천 바로마켓은 매주 화, 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바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애틀=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1호텔즈(1 Hotels)가 미국 시애틀에 첫 체인을 오픈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호텔은 접객업의 선구자 배리 스턴리히트(Barry Sternlicht)가 설립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1호텔 시애틀은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에 위치해 있으며 지속 가능한 럭셔리와 지역 별미, 현지 풍광의 거친 우아함이 결합된 자연풍 휴양지 분위기가 특징이다. 배리 스턴리히트 1호텔즈 설립자 겸 회장은 "시애틀은 자연과 혁신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도시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호텔 시애틀을 통해 담아내려고 했던 것"이고 말했다. 1호텔 시애틀은 해안가와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클라이밋 플레지 경기장(Climate Pledge Arena), 아마존 본사가 지척이다. 로비는 러쉬 리빙 무늬가 있는 벽, 또 재생 목재와 돌로 멋을 낸 굽은 계단이 특징이며, 객실은 스위트룸 45개를 포함해 153개다. 1 호텔즈는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뿐인 지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2015년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와 맨해튼 센트럴
(괌=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괌 관광의 중심지는 뭐니 뭐니 해도 투몬(Tumon)이다. 투몬은 타무닝(Tamuning)의 자치구다. 이곳엔 백사장과 해변, 쇼핑 센터, 레스토랑, 호텔들이 즐비하다.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은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투몬은 괌 관광의 처음이자 끝이라 할 수 있다. 두짓 타니 괌 리조트(Dusit Thani Guam Resort)는 안토니오 비 원 팻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티 갤러리아 몰과 수족관 언더 워터 월드, 하드락 카페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하다. 리조트 내에는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키즈클럽 등의 부대시설과 전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소이'와 북이탈리아식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 '알프레도'가 있다. 뷔페식 레스토랑 '아쿠아'와 24시간 음료와 스낵이 제공되는 '두짓 고메'도 있다. 또한 칵테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로비 라운지도, 현지식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타시 그릴'도 있어 낭만적인 추억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건 비치를 따라 투몬 만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
(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돌담 사이를 거닐고, 수백년 동안 자란 마을의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청정한 에메랄드빛 바다. 고즈넉한 마을 길을 편안하고 느린 걸음으로 움직이며, 지역민의 따뜻한 환대에 푸근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제주만의 지역관광이다. 제주 지역관광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관광의 성공사례로 우뚝 섰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주최한 ‘제19차 국제포럼’에서 아시아·태평양 관광정책 개발 및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지역관광 모델을 적극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는데 아시아·태평양 21개 관광정책 리더들과 유엔세계관광기구 관계자, 몽골 정부 및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인 특별포럼 기조 강연에 나선 제주관광공사는 해녀 문화, 최우수 관광마을,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로컬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 강연은 제주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로컬관광 정책의 대표 모델로 국제사회에 소개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된 가운데 각국 참석자들의
[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1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 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향토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는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제주관광공사의 이 영상은 제주의 전통 식문화와 마을 고유의 일상을 히밥 특유의 먹방과 진정성 있는 체험 콘텐츠로 풀어냄으로써,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에게 제주의 미식과 로컬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속 히밥은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 제주 대표 음식인 ‘빙떡’을 활용, MZ세대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빙떡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이어 제주의 전통 신부상에 오르던 ‘계란돈까스’와 함께 제사상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산적 적갈’, 그리고 바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전복 성게 게우젓’까지 제주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히밥은 이어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거점 마을 중 동백마을을 찾아 300년 동안 주민들이 지켜온 동백군락지를 산책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동백 오마카세 한 상 먹방을 선보였다. 방금 짠 신선한 동백오일에 제주산 참돔과 흑우를 찍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