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는 미국에서 진행된 올해 여섯 번째 메이저리그 직관 컨셉투어가 슈퍼스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MZ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클레이튼 커쇼의 은퇴 경기, 오타니 쇼헤이의 역전 3점 홈런, 이정후의 멀티히트 등 명경기와 함께 MLS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2어시스트 활약까지 더해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예약자 중 90%가 MZ세대, 75% 이상이 1인 참가자로 나타났으며, 모두투어는 사전 미팅과 오픈 채팅방을 통해 참가자 간 교류를 촉진했다. 프리미엄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재참가자도 포함돼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했다. 투어에는 SPOTV MLB 해설위원 이현우와 도상현 기자가 동행했으며, LA 대표 명소 관광과 4성급 호텔 숙박 등으로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함께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백화점 본점, 더현대서울, 무역센터점, 신촌점, 판교점 등 5개 지점에서 운영되며, 글로벌 멤버십 ‘H.Point’에 가입하고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한정판 ‘흰디’ 캐릭터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화장품 앰플, 무료 음료 쿠폰, 추가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구매 시점에 환급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어 출국 전 별도 환급 절차 없이 공항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이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의 관광도시 기관(Best Local Tourism Organization)’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관광·MICE 전문매체인 TTG 아시아가 1989년부터 주관해온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항공사·호텔·관광청 등 분야별 수상자를 독자 투표로 선정한다. TTG 아시아 독자 중 77%가 관광·MICE 업계의 실무자 및 관리자급으로 구성돼 있어 이번 수상은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은 올해 5월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 레저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8월 ‘더 트래지스’에서도 수상하며 3연속 해외 수상을 기록, 글로벌 관광·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TTG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은 국내 관광도시 기관(RTO) 최초 사례다. 서울관광재단은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 콘텐츠 다변화, 글로벌 마케팅, 수용태세 정비, 관광 랜드마크 활용 등 전략을 추진 중이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지역 관광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 ‘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는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13곳이 참여해 섬 여행, 요트 투어, 반려견 차박, 수채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상품과 함께 지역 특산물 먹거리, 향수, 로컬 굿즈 등을 선보인다.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과 사용 방법은 여기어때 앱과 공식 누리집 내 ‘인천상회 특별전’ 배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올해 추석연휴 기간(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총 245만 3천명, 일평균 22만 3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예측치는 지난해 추석연휴 대비 11.5%, 올해 하계 성수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성수기 중 최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3일에는 하루 23만 9천명이 공항을 이용해 역대 최다 여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연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혼잡 완화 및 여객 편의 제고에 나선다. 제2여객터미널 1번 출국장 엑스레이 검색장비를 10대에서 17대로 확충하고, 보안검색 인원 119명을 전원 현장에 배치한다. 출국장 운영시간도 오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며, 항공사와 협력해 추가 체크인 인력과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차장 운영방식을 조정해 총 1300면의 신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심야 노선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스마트패스(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전용 출국장은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늘리고, 주요 포털을 통해 출국장별 예상 소요시간 안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남해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고향에서 맥주 한 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4일)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게임,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일에는 마술 공연, 게임존, 초청가수 황혜림 콘서트, DJ 댄스 등이 진행되며, 8일에는 매직버블쇼, 류인숙 공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콘서트가 열린다. 9일에는 개그맨 김명선과 밴드 엘로온의 공연이 펼쳐진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하동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일대에서 ‘제1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6헥타르의 코스모스와 6헥타르의 메밀꽃이 만개한 들녘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핑크뮬리, 희귀박 터널, 별빛 꽃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 공연, 면민 노래자랑, 정두수 가요제, 청소년 댄스 경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를 위한 꽃물 손수건 만들기와 압화 체험, 전통 놀이도 운영된다. 팔씨름왕 선발대회, 소리 지르기 대회,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준비돼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하동 농특산물 장터가 마련돼 고구마, 섬진강 쌀, 메밀국수 등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군산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백년광장 일원에서 ‘2025 군산 짬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산은 1960년대 화교들이 만든 초마면에 해산물과 고춧가루를 더해 오늘날 짬뽕의 원형을 만든 도시로, 시는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고기짬뽕, 해물짬뽕 등 다양한 테마형 먹거리존과 0.5인분 단위 중식 판매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다. 저녁에는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짬뽕레스토랑’이 운영되며, 낮에는 마술쇼와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배달! 짬뽕의 명수’, ‘보글보글 짬뽕탕’, ‘K-관광섬을 이겨라’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 인근 짬뽕특화거리에서는 전통 중식당과 현대식 짬뽕집이 함께 운영돼 미식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고흥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4일, 6일, 7일 3일간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드론쇼와 해상불꽃쇼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4일 ‘달빛미술관(민화편)’ ▲10월 6일 ‘달토끼와 함께하는 추석’ ▲10월 7일 ‘고흥, 가을나들이’ 등 주제로 진행되며, 낮에는 제기차기, 굴렁쇠,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1,500대 규모의 불꽃드론쇼가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된 녹동항 드론쇼는 누적 관광객 51만 명, 439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록하며 고흥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드론쇼는 10월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뉴스트래블=변준성 기자] 장흥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장평체육공원과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제14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손지압용으로 활용되는 장평면 특산품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평 명품 호도는 손으로 굴리면 지압 효과가 있어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풍물놀이, 노래자랑, 사물놀이, 명품호도 시상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며, 장평면 명품호도전시관에서는 호도 전시 및 판매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지역 명품 호도를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