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3일 선보인다. 인천관광공사가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음악과 바람, 대화를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받고, 대이작도에 도착한 뒤에는 호스트들과 함께 섬 속 트레킹과 작은풀안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호스트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섬에서의 트레킹과 독서, 바다 수영 등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운영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45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5년 7월 현재, 50개 기초지자체에서 193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 신규 주민사업체 중 20개소는 경기도 여주, 강원도 태백, 충남 당진, 전북 정읍, 경남 함양군 등 관광두레를 처음 시작하는 지역에서 선정됐다. 주민사업체의 사업 분야는 ’체험‘이 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식음(22%), 기념품(18%), 여행(7%), 숙박(4%)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사는 최종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에 앞으로 최대 5년간 교육, 컨설팅, 법률 및 세무 상담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홍콩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웰니스상품은 △클룩(KLOOK) △비아타(Viator) △벨트라(Veltra) 등 3개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됐으며, 본격적인 해외 자유여행객 대상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 클룩 홍콩 기획전은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SNS, 키워드 광고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한다. 판매 상품은 영종도, 강화도 등 인천의 대표 웰니스관광지를 중심으로, 찜질, 요가, 한방, 아로마 테라피, 프리미엄 숙박 등을 결합한 1일 또는 1박 2일형 힐링 패키지로 구성된다. 상품은 지난 5월부터 인천관광공사가 소개해온 ‘인천 웰니스 추천 코스’를 기반으로, 외국인 개별여행객(FIT)을 타깃으로 기획·상품화한 결과물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홍콩, 대만, 일본 등 항공 접근성이 뛰어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전략적 교두보로 삼아, 프리미엄 힐링을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가 8월 5일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약 2시간에 걸친 여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 곳곳에 깃들어 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총 7개의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강원=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배우 박보검이 ‘2025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9일 SJ쿤스트할레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박보검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위촉식에서는 박보검이 출연한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2편이 최초 공개됐다. 먼저, 뮤직비디오 영상의 주제곡인 ‘온 마이 웨이(On My Way)’는 올해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노래다. 박보검이 직접 불렀다. 또한, 판타지 감성의 단편영화는 여행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한국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공개와 동시에 공사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서 글로벌 참여형 이벤트(7.29.~8.12.)도 열린다. 쿠키 영상 속 박보검이 건넨 '한국 여행할 때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댓글로 답하면, 한국행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공사는 이후 글로벌 시청자가 댓글로 추천한 곡과 박보검이 선정한 곡 등으로 구성한 '나의 한국여행 플레이리스트(My Korea Travel Playlist)' 콘텐츠를 제작한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8월 말 ‘Imagine Your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원도심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먹거리 등을 결합한 신규 콘텐츠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 결과 △패치워크의 ‘언노운 북 페스티벌’ △개항누리길상점가상인회의 ‘어게인 동방극장, 개항무비나잇’ △청개구리의 ‘숨;결 투어-예술과 일상을 엮는 원도심 탐방’ △㈜플러스프레스의 ‘인천그림여행 붓길투어’를 신규 콘텐츠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4개 행사는 7월 25일부터 시작되며, 11월까지 인천 원도심에서 개최된다. 언노운 북 페스티벌(부제: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은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서 열린다. 인천의 유일한 헌책방거리를 새롭게 되살리고자 기획된 축제로 인근 서점 주인과 상인, 마을주민까지 함께 참여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하며 상설전시 및 책방탐방, 북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유/무료)이 진행된다. 어게인 동방극장, 개항무비나잇은 인천의 대표 영화관이었던 ‘동방극장’의 추억을 되살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항누리길 광장에서 8월 15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무료 야외영화를 상영한다. 애니메이션부터 최신 상영작 등
(강원=뉴스트래블) 손현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하고 공정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100명의 국민 점검단과 함께 28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특별점검한다. 지난 4월 국민 참여 공모로 선정된 ‘관광서비스 누리 살핌단’을 중심으로, 전국 77개 주요 관광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부당요금 문제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의 정찰제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대상에는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객 집중 방문지 40개소를 비롯해 관광편의시설, 숙박시설 및 쇼핑점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암행 모니터링으로 진행한다. 공사는 현장에서 수집된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7개 시도별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자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정요금 행위가 적발될 경우 시정조치를 요구해 사후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반면, 정찰제 우수 운영 사례 등을 발굴해 ‘공정가격 우수업소’로 선정해 적극적인 홍보도 지원한다.
(시흥=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전면(前面) 개방형(프런트오픈형)’ 2층 버스 1대를 도입해 오이도와 거북섬을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에 나섰다. 시는 도심과 해양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체험 중심의 도시 브랜드 확장을 위해 2층 버스를 도입했다. 오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운행한다. 시범 운행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막차 탑승은 오후 7시다. 탑승은 선착순 방식이며, 예약 없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승하차하면 된다. 버스에는 장애인 좌석(1석)과 운전석(1석)을 포함한 총 66석이 마련됐다. 시범 운행 기간에는 모든 이용객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거쳐 다시 거북섬홍보관으로 되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시는 시범운행 종료 후인 10월부터는 정식 유료 운행에 돌입한다. 버스에는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다국어 음성 관광안내 시스템(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이 탑재돼 있으며, 전 회차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인천9경 DIY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총 1000명 내외로 선발되며, 총3차에 걸쳐 운영된다. 1차 모집은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차 모집은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3차 모집은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또한 체험단에 선발되지 않아도 현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인천9경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오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9경을 자유롭게 방문하고 해당 코스 내 설치된 QR을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올라간다. 체험 코스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핵심 미션(필수) △선택 코스(1~2개) △DIY 코스(자유선택)으로 구성된다. 체험단 신청은 인천9경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다. 인천9경은 △1883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 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 대표 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설은 지난 3월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에 선정된 8개 체험시설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벤트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는 체험시설은 △강화도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직접 짜보는 강화도령 화문석 △서해바다 위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 △강화도를 배경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루지 △ ‘우주’를 주제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 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한 놀이공원 월미랜드 △세계적인 화가‘뭉크’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 △한국의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화해설 전동차 체험 개항e지 투어(조은투어) △대한민국 최초 등대를 향한 바다 여행 팔미도 유람선 등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관광앱 ‘인천e지’를 다운로드한 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