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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개 부처 ‘입국 관광 소비’ 확대 총공세… 관광 서비스 수출 촉진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상무부 등 9개 부처는 최근 ‘여행서비스 수출 촉진 및 입국 소비 확대에 관한 정책 조치’를 공동 발표하고 본격적인 관광 굴기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국가 관광 브랜드 구축부터 비자 정책 개선까지 총 16개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조치를 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관광 상품의 다변화’다. 중국 정부는 국제 스포츠 경기 유치를 지원하고 의료 및 교육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는 등 단순 유적지 관람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관광을 재정의했다.

 

또한 비자 정책의 지속적인 개선과 함께 입국 소비 환경을 최적화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서비스 무역과 소비 간의 연계 발전을 통해 내수 활력을 제고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상업성 해외 공연의 심사 체계를 최적화하고 문화 소비 시나리오를 다변화하는 등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도 강화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이러한 공격적인 행보가 글로벌 관광 시장의 경쟁 구도에 상당한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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