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7월과 8월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대대적인 슈퍼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주류를 3병 이상 구매했을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등 해외 인기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병행수입 할인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의 경우, 모든 상품을 15% 할인하고 있으며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을 진행하는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탄소중립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친환경 실천 보상으로 ‘탐나는전 2만 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의 제주 여행을 환영하는 캠페인도 진행, 2명 이상의 자녀 가운데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족 구성원들이 중문면세점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했을 때 ‘탐나는전 2만 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샤먼=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푸젠성 샤먼의 명동은 중산로다. 샤먼 최고의 번화가로 다양한 상점, 식당, 백화점, 호텔 등이 모여 있어 쇼핑과 먹방을 위한 젊은 층의 핫플레이스다. 특히 중국과 유럽풍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이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이 거리는 또 다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증조안(曾厝垵)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샤먼시가 예술촌으로 리모델링한 후 이곳은 미식 거리의 성지가 됐다. 골목길을 빽빽이 채운 독특한 상점들과 먹거리들이 끊임없이 여행객들을 끌어들인다. 다양한 해산물을 비롯해 열대과일, 주스, 꼬치, 디저트류 등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제주항공과 함께 오는 6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여름 휴가철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탐나는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항공사 연계 이벤트로서 제주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방문 수요를 촉진하고,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김포(서울)·김해(부산)·광주·청주·대구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노선에 한해 오는 7월 6일까지 선착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 쿠폰 다운로드는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항공과 금번 할인 이벤트의 추진과 함께 제주 세계유산축전, 제주 여행주간,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 등도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항공비 부담 완화로 여름철 제주방문 수요를 확대하고자 항공사와 공동으로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서울=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남태평양의 진주로 불리는 타히티(Tahiti)는 118개의 다채로운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가 된 지 오래다. 타히티는 바닐라 투어, 샤크&레이 스노클링 등 이색적인 액티비티, 폴리네시안 음식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 흑진주의 약 95%를 생산하는 산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신화의 섬, 라이아테아 ‘신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라이아테아(Raiatea). 이 섬의 전통적인 이름은 마오리족의 고향 하와이키다. 남동쪽 해안에 기원후 1000년 쯤에 설립된 역사적인 타푸타푸아테아 마라에가 있다. 섬에 발을 디디면 바람을 타고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질인다. 바로 바닐라 향이다. 이 섬은 타히티 바닐라(Vanilla Tahitensis)의 80% 이상을 생산해 ‘바닐라 섬’이라고 불린다. 라이아테아는 거대한 라군, 돌산 절벽, 독특한 품종의 초목이 매혹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자연을 사랑하고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다. 타히티에서 비행기로 45분 또는 타히이의 페리 터미널에서 보트를 타면 5~8시간이면 작은 지상 낙원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최근 중국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하나가 '천저우'다. 중국의 후난성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의 작은 '장가계', 작은 '계림' 으로 불린다. 중국의 숨은 보석이라 할 수 있는 이 '천저우'를 겨냥한 상품을 모두투어가 출시했다. 색다른 중국 여행지를 찾는 수요를 겨냥한 기획전이다. 천저우(침주)는 깎아지는 절벽과 거대한 암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경관을 지닌 이색 여행지다. 특히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진다'라는 뜻의 망산의 풍경구는 장가계와 황산의 매력을 모두 품은 듯한 절경을 자랑한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약 22도 안팎으로 온화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지로서 최적의 시기다.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계림, 마카오, 장가계 등 인근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연계 상품 등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과 고속열차 탑승을 통해 이동의 효율성과 편의를 높였다. 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안산=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열렸다. 설레는 여행이지만, 예기치 못한 위험요소를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고생스러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감염병(SFTS)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폭염 특보, 응급 구조 지연 사례도 늘고 있다. 단단한 여행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올여름, 즐겁고 건강하게 여행을 즐기기 위한 실속 팁과 안전 가이드를 정리했다. ◇ 여행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는 7가지 팁 1. 성수기 피하고 미리 예약하기 7월 말~8월 초는 요금이 폭등하고 인파도 가장 많다. 가능하면 7월 중순 이전 또는 8월 중·하순으로 일정을 조정하자. 2. 폭염 대비 ‘생존템’ 챙기기 휴대용 선풍기, 자외선 차단제, 쿨링 스프레이, 모자, 생수 등은 필수.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열사병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그늘 휴식이 중요하다. 3. 병원·약국·응급실 정보 미리 확인하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응급의료앱 이용 시 전국 응급실 운영 여부, 대기 인원, 진료과목 등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 근처 의료기관 위치는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하자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사업체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25 인천 평화관광 체험형 콘텐츠 공모’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대표 평화 관광자원인 △강화DMZ △인천상륙작전 △서해5도 등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를 담은 상징적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분야는 △러닝·미션형 챌린지 등 이벤트형 프로그램 △평화 요가·명상·스토리 기반 도보여행 등 힐링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기반 융복합 콘텐츠 등이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심사, 2차 발표심사로 이뤄지며,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통해 최종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SNS, 보도자료, 연계 사업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올여름 휴가 중국 어때요? 한나투어가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중국 여행지를 2일 소개했다. 하나투어는 화려한 매력의 도시 여행을 원한는 여행객에 상하이, 청도(칭다오), 홍콩을 추천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청도 3일’은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 시원한 맥주를 맛보고, 청도 랜드마크인 5.4 광장과 천주교당, 야시장을 둘러본다. 홍콩과 마카오의 감각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홍콩/마카오 3일’은 SNS 핫플레이스와 마카오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로컬 맛집에서 식사하며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힐링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장가계(장자제), 백두산, 구채구(주자이거우)를 추천했다. ‘장가계 5일’은 원가계 풍경구와 천자산 자연보호구를 둘러보고, 장가계 최고의 랜드마크인 천문동, 천문산사, 유리잔도 등을 관광한다. 장가계와 함께 꾸준한 인기 상품인 ‘백두산/연길 4일’은 가장 가까운 연길노선을 이용해 북파와 서파를 오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도백하에서 온천욕을 체험하고 편안한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는 여행지로 내몽고(네이멍구)가 있다. 초원과 사막이 어우러진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를 위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주요 페이사 등과 함께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 QR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비롯한 경상도를 중심으로 9월 까지 간편결제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 QR을 배포한다. 총 2만여 개 업체가 그 대상지로, 경북(7000개소), 대구(6000개소), 부산(5700개소), 청주(1000개소)와 국내 주요 관광지 300여 개소다. 이번에 배포하는 표준 QR은 국내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PX페이(대만), 터치앤고(말레이시아) 등 21개 해외 결제사와 연동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 그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표준 QR을 통해 결제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1.1%~1.7%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중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표준 QR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표준 QR이 비치된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20% 즉시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3일부터 6일까지 국내 대표 여자 골프대회인 ‘제15회 롯데오픈’이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2억 원(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18번 홀 ‘플레저홀’에서는 DJ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인천 시민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