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최근 중국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하나가 '천저우'다. 중국의 후난성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의 작은 '장가계', 작은 '계림' 으로 불린다. 중국의 숨은 보석이라 할 수 있는 이 '천저우'를 겨냥한 상품을 모두투어가 출시했다. 색다른 중국 여행지를 찾는 수요를 겨냥한 기획전이다. 천저우(침주)는 깎아지는 절벽과 거대한 암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경관을 지닌 이색 여행지다. 특히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진다'라는 뜻의 망산의 풍경구는 장가계와 황산의 매력을 모두 품은 듯한 절경을 자랑한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약 22도 안팎으로 온화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지로서 최적의 시기다.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계림, 마카오, 장가계 등 인근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연계 상품 등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과 고속열차 탑승을 통해 이동의 효율성과 편의를 높였다. 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안산=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열렸다. 설레는 여행이지만, 예기치 못한 위험요소를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고생스러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감염병(SFTS)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폭염 특보, 응급 구조 지연 사례도 늘고 있다. 단단한 여행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올여름, 즐겁고 건강하게 여행을 즐기기 위한 실속 팁과 안전 가이드를 정리했다. ◇ 여행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는 7가지 팁 1. 성수기 피하고 미리 예약하기 7월 말~8월 초는 요금이 폭등하고 인파도 가장 많다. 가능하면 7월 중순 이전 또는 8월 중·하순으로 일정을 조정하자. 2. 폭염 대비 ‘생존템’ 챙기기 휴대용 선풍기, 자외선 차단제, 쿨링 스프레이, 모자, 생수 등은 필수.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열사병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그늘 휴식이 중요하다. 3. 병원·약국·응급실 정보 미리 확인하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응급의료앱 이용 시 전국 응급실 운영 여부, 대기 인원, 진료과목 등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 근처 의료기관 위치는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하자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사업체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25 인천 평화관광 체험형 콘텐츠 공모’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대표 평화 관광자원인 △강화DMZ △인천상륙작전 △서해5도 등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를 담은 상징적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분야는 △러닝·미션형 챌린지 등 이벤트형 프로그램 △평화 요가·명상·스토리 기반 도보여행 등 힐링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기반 융복합 콘텐츠 등이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심사, 2차 발표심사로 이뤄지며,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통해 최종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SNS, 보도자료, 연계 사업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올여름 휴가 중국 어때요? 하나투어가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중국 여행지를 2일 소개했다. 하나투어는 화려한 매력의 도시 여행을 원한는 여행객에 상하이, 청도(칭다오), 홍콩을 추천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청도 3일’은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 시원한 맥주를 맛보고, 청도 랜드마크인 5.4 광장과 천주교당, 야시장을 둘러본다. 홍콩과 마카오의 감각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홍콩/마카오 3일’은 SNS 핫플레이스와 마카오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로컬 맛집에서 식사하며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힐링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장가계(장자제), 백두산, 구채구(주자이거우)를 추천했다. ‘장가계 5일’은 원가계 풍경구와 천자산 자연보호구를 둘러보고, 장가계 최고의 랜드마크인 천문동, 천문산사, 유리잔도 등을 관광한다. 장가계와 함께 꾸준한 인기 상품인 ‘백두산/연길 4일’은 가장 가까운 연길노선을 이용해 북파와 서파를 오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도백하에서 온천욕을 체험하고 편안한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는 여행지로 내몽고(네이멍구)가 있다. 초원과 사막이 어우러진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쇼핑 편의를 위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주요 페이사 등과 함께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 QR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비롯한 경상도를 중심으로 9월 까지 간편결제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 QR을 배포한다. 총 2만여 개 업체가 그 대상지로, 경북(7000개소), 대구(6000개소), 부산(5700개소), 청주(1000개소)와 국내 주요 관광지 300여 개소다. 이번에 배포하는 표준 QR은 국내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PX페이(대만), 터치앤고(말레이시아) 등 21개 해외 결제사와 연동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 그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표준 QR을 통해 결제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1.1%~1.7%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중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표준 QR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표준 QR이 비치된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20% 즉시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3일부터 6일까지 국내 대표 여자 골프대회인 ‘제15회 롯데오픈’이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2억 원(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18번 홀 ‘플레저홀’에서는 DJ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인천 시민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다자녀 가구의 제주 여행을 환영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서 선착순으로 지역화폐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의 여행 동반자로는 가족·친지의 비율이 50.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공사는 다자녀 가구의 제주 관광 활성화와 가족 친화 관광지 제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의 지원대상인 다자녀 가구의 기준은 2명 이상의 자녀 가운데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족 구성원이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1천500세대 이상 다자녀 가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다자녀가구 구성원 모두가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해야 한다. 이후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치고, ‘제주 디지털 관광증’의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공사는 모든 절차를 완료한 지원 대상에게 1가구당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또는 중문면세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족이 ‘그린키(Green Key)’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급식대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요리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물'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삼다수를 요리수로 사용하는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7월 28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ABC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클래스에서는 제주삼다수를 활용한 요리 팁을 비롯해, 급식대가의 1:1 한식 반찬 만들기 코칭, 현장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버 커트러리 세트와 제주삼다수 정기배송 쿠폰이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앱 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이 발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 클래스 참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당첨자는 7월 22일 개별 발표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단순히 마시는 물을 넘어, 일상 속 요리에도 함께하는 생수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가 요리수 선택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캐나다의 대표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와 자사 라이브 방송인 하나LIVE를 통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7일까지 진행되며, 캐나다, 미주, 남미 노선의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미주 노선의 경우 왕복 50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벤쿠버와 몬트리올 노선의 항공권에는 추가로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내 Wi-Fi 이용권(10매)과 메이플 리프 라운지 1인 이용권(10매)을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은 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 중 결제 시 5만 원 할인 쿠폰과 5만 마일리지 적립까지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호텔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중 댓글로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권(1명)을 증정한다. 또, 방송 중 댓글 참여 후 3일 오전 10시까지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 상품권 5만 원권(5명), 기내 와이파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도가 지난주 해수욕장 조기개장 이후 6월 3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 수가 약 8만 3천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만 2천 명 대비 270% 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목표인 120만 명을 초과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른 무더위와 국내 관광 선호 증가로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 말부터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주도는 올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목표로 △인명사고 △불친절 △바가지요금이 없는 삼무(三無)정책을 핵심 운영 가치로 내세워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변 이용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12개 해수욕장에 228명의 안전관리요원과 529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편의용품 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파라솔 2만 원, 평상 3만 원)으로 동일하게 유지하고, 매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도내 해수욕장에서 이용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쓰담달리기 시간(플로깅 타임)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7~8월 성수기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 및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