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시드니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23일간 세계적인 예술 축제 비비드 시드니 2026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비비드 라이트, 뮤직, 마인즈, 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창의적 정체성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이 무료로 제공되며,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43개 이상의 설치 작품과 프로젝션을 포함한 6.5km 규모의 비비드 라이트 워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스티브 캠퍼 장관은 “비비드 시드니는 도시를 경험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며, 낮과 밤 모두에서 살아 숨 쉬는 더 크고 대담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저 파트너 기아(Kia)를 비롯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현대미술관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티켓은 현재 비비드시드니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호주 중앙은행(RBA)이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3.85%로 추가 인상함에 따라 가계 가처분 소득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광 업계는 실속형 여행객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의 보고에 따르면, 여행자들은 숙박 등급을 낮추는 대신 식비나 액티비티 비용을 줄이는 등 예산 배분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는 '가치 중심적' 소비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호주 국영 항공사 콴타스(Qantas)는 지난달 10일부터 190만 석 규모의 역대급 국내선 세일을 단행하며 가격 민감도가 높은 여행객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시장에서는 일본이 부동의 선호 목적지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특히 오사카 노선 예약이 전년 대비 40% 급증하며 아시아권 선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제도적 변화 역시 여행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영국의 전자여행허가(ETA) 의무화로 장거리 여행 부담은 늘어난 반면 중국의 무비자 입국 연장은 아시아 여행의 편의성을 높여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동부 내륙의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여행 일정의 '유연성'을 보장하는 상품에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중국 정부의 공휴일 연장으로 2026년 음력 설 연휴가 역대 최장인 9일(2.15~2.23)간 이어지며 호주 내 중화권 방문객 유입이 기록적인 수치를 경신했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에 따르면, 시드니 공항은 1~2월 피크 시즌 동안 중화권에서만 약 60만 명의 승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며, 상하이-시드니 등 주요 노선 패키지 상품은 이미 1월 중순에 조기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했다. 이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은 과거의 단순 단체 관광에서 벗어나 야라 밸리 열기구 체험이나 블루 마운틴 프리미엄 투어 등 고부가가치 체험형 상품에 집중하는 질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힘입어 연휴 기간 호주 내 전체 소비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약 5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멜버른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최대 비즈니스 행사 'AIME 2026'이 5,000여 명의 참가자를 동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되어 향후 12개월간 약 2억 달러 이상의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 시드니에서도 '마디 그라스(Mardi Gras)' 축제가 시작되어 대규모 퍼레이드를 앞두고 도심 호텔 수요와 리테일 소비를 동시에 견인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한국인 관광객들의 호주 방문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뛰어넘으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호주 통계청(ABS)의 최신 자료를 인용한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뉴사우스웨일스(NSW)를 방문한 한국인 단기 방문객은 3만 7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1만 6,260명)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호주 인바운드 상위 10개 시장 중 가장 독보적인 회복력이다. 지역별로는 시드니가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스와 브리즈번·골드코스트가 속한 퀸즐랜드(QLD)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패키지 여행보다는 개별자유여행(FIT)과 가족 단위 여행객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호주가 한국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프리미엄 가족 여행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견고한 수요는 비수기와 성수기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항공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시드니 노선에 최첨단 기재인 B787-10을 투입하는 등 좌석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콴타스와 제트스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호주인들에게 K-팝과 K-콘텐츠는 이제 단순히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한국 방문을 결정짓게 만드는 핵심적인 동인(Trigger)으로 진화했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의 1월 시장 동향에 따르면, 최근 호주 주요 매체들이 BTS의 월드투어 일정 등을 비중 있게 보도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특정 팬덤의 이벤트를 넘어 구체적인 체험 여행으로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과거 한국 콘텐츠가 여행의 ‘영감’을 주는 보조적 역할에 그쳤다면, 이제는 콘텐츠 속 장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관련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호주 공연을 포함한 대형 아티스트들의 활동 소식은 현지 잠재 관광객들에게 한국 방문에 대한 강력한 심리적 동기를 부여하며, 방한 관광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관광업계에서는 단순한 명소 관람을 넘어 K-팝 팬덤의 니즈를 정교하게 반영한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콘텐츠의 인기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광 수요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현지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한국이 미식과 뷰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의 12월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유력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 산하 여행 전문 매체는 ‘2026년 세계 10대 미식·와인 여행지’에 한국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전통 음식 문화와 현대적인 다이닝 환경이 공존하는 점, 도시 접근성과 음식 선택의 다양성을 주요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보도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식 바비큐와 비빔밥, 길거리 음식, 반찬 문화 등 한국 고유의 식문화가 하나의 식사 경험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주목됐다. 개별 메뉴가 아닌 식문화 전반을 체험하는 구조가 글로벌 미식 여행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한국 음식이 관광의 부수 요소를 넘어, 여행 목적 자체로 인식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서울을 중심으로 한 뷰티·웰니스 관광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시드니지사에 따르면, 호주 주요 언론은 최근 비수술 미용 시술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부 관리와 미용 시술을 여행 일정에 포함하는 형태가 새로운 방한 동기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호주 관광청(Tourism Australia)이 매월 호주 전역의 최신 여행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Hot List' 11월호(2025년판)를 공개했다. 한국관광공사 11월 동향 보고서에 인용된 이 자료는 'What's Hot Down Under'를 주제로 호주 전역의 새로운 경험을 조명했다. 이번 핫리스트에는 캔버라 호주 스포츠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Sport)의 엘리트 선수 훈련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멜버른의 프렌치 감성을 더한 레스토랑 '7 Alfred', 그리고 바이런 베이의 부티크형 호스텔 'Drifter' 등 다양한 신규 관광지와 미식,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호주의 숨겨진 매력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호주 관광청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호주 관광청(Tourism Australia)이 한국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관광 캠페인의 후속편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11월에 발표한 동향 자료에 따르면, 호주 관광청은 서울에서 'Come and say G'day' 캠페인 챕터 2 론칭 이벤트를 개최하고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 9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호주 스타일 브런치, 루비 라떼 아트, 포토부스 등 다양한 호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호주 관광청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전 세계 인센티브 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목적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호주가 북미 바이어들의 가장 선호하는 인센티브 여행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11월에 발표한 동향 보고서에 인용된 인센티브 리서치 재단(IRF)의 'ITI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인센티브 트래블 인덱스(ITI) 2025' 조사 결과, 북미 바이어들은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를 가장 선호하는 인센티브 목적지로 선택했으며, 항공 접근성이 목적지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응답한 바이어의 69%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곳'을 찾고 있다고 답했고, 63%는 이미 2026년~2027년 기간에 신규 목적지를 예약한 것으로 조사돼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미국은 정치적 이슈, 비자 절차 등으로 인해 인센티브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뉴스트래블=권태민 기자] Radisson Hotel Group가 호주 멜버른에 Park Inn by Radisson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Park Inn by Radisson Melbourne Carlton’을 개장했다. 이 호텔은 Carlton AFL 구장과 Princes 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멜버른 도심에서 불과 4km 떨어져 있다. 총 89개의 현대적인 객실과 실외 수영장을 갖춘 이 호텔은 Park Inn by Radisson 특유의 활기찬 디자인과 편안한 분위기를 반영해 투숙객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한다. 라이곤 스트리트, 멜버른 동물원, 주요 병원, 멜버른대학교 등과 가까워 관광, 의료, 학술 방문객 모두에게 적합하다. 호텔 내 로비 카페에서는 Piazza Dóro 커피와 그랩 앤 고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며, 웰니스 허브 개발도 진행 중이다. 친환경 설계로 태양열 에너지와 고효율 설비를 활용하며, 다국어 구사 직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Radisson Hotel Group은 이번 개장을 통해 호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과 전략적 입지를 기반으로 브랜드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