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학습과 휴식을 함께하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방학 기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해외 대학 탐방, 박람회 견학, 영어 캠프, 봉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테마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에 따라 보호자 동반 없이 학생 단독 참여도 가능하다. '미동부 아이비리그 탐방 10일'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을 위한 캠퍼스 투어 연계 상품이다. 하버드, 예일, MIT 등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방문하는 일정이며, 이 가운데 4개 대학에서는 한인 재학생과 캠퍼스를 둘러보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진다. 자유의 여신상, 백악관, 나이아가라 폭포 등 주요 관광지 방문 일정도 포함한다.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트렌드에 발맞춰, 전 세계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방문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인 '오사카/나라/아와지시마 3일'은 엑스포 1일 입장권과 왕복 송영버스가 포함되며, 특히 인기 전시관인 '파소나 파빌리온' 우선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태국 명문 공립고등학교 ‘사암 파덤 위타야 스쿨(Saard Phaderm Wittaya School)’ 학생단체 4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자여행허가제(K-ETA) 시행 이후, 침체한 태국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교육여행’을 새로운 유치 전략으로 삼고 신규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2019년 한국을 찾은 태국인은 57만 명에 달했으나 K-ETA 시행 이후 방한심리가 크게 위축돼 지난해에는 32만 명에 그쳤다. 공사는 이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K-ETA 면제 대상인 17세 이하 청소년을 타깃으로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태국 명문 공립고등학교 학생단체 유치는 그러한 노력의 첫 성과다. 이 학교는 1924년 설립돼 100년의 역사를 보유한 곳으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할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공사 이광수 방콕지사장은 “태국 방한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K-ETA 면제 대상인 청소년 교육여행이라는 신시장을 개척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태국 유소년 골프 전지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과 계룡시가 18일 계룡시청에서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재단과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계룡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룡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특화관광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재단은 이를 위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였했다. 계룡시 대표적 관광 명소인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을 웰니스 관광 명소로 리브랜딩하거나 무학대사 일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 등 특색있는 계룡시만의 관광 콘텐츠를 살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한 서울-계룡 관광상품 개발하는 등의 실질적인 글로벌 관광객 유치 방안도 제안됐다.
(푸꾸옥=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베트남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Premier Residences Phu Quoc Emerald Bay)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인근 선셋 타운(Sunset Town)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 공연 무료 티켓이 포함돼 있다. 이 리조트는 단순히 휴가를 넘어 자연·문화·소중한 기억으로 가득 찬 여행을 약속한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대 해변에 선정된 켐 비치(Kem Beach)에 있다. 현대적인 편안함과 자연의 순수함을 모두 누리려는 가족 여행객에게 완벽한 휴양지다. 752개의 현대적 객실은 커플부터 다세대 가족까지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손님들은 숨이 멎을 듯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수영, 카약, 해변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나 요가와 필라테스 및 리조트 주변의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길을 따라 자전거 타기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식사는 여행의 백미로, 푸꾸옥의 해안과 숲의 맛을 담은 6가지 코스의 '바다의 정수(Essence of t
(울산=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골프 애호가들의 여름 골프 시즌을 위한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산 유에코(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 불황의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울산 및 경북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제10회 더골프쇼 in 울산 with 파크골프’에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 클럽, 골프웨어, 골프 용품, 스윙 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한다.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 및 이월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크골프 용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일반 골프와 파크골프를 아우르는 종합 골프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유에코에서 총 3천888㎡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가 준비됐다. 골프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초보자들이 골프에 편하게 다가갈 수
(울산=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2025 더캠핑쇼 in 울산’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캠핑먹거리 등 캠핑 관련 다양한 부스들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됨과 동시에 폭넓은 구매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와 숙련자 관계없이 캠핑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들의 이목을 끌만한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더캠핑쇼 기간 중에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참가 업체별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감성 캠핑 용품을 비롯한 신기하고 유용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착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게릴라성 이벤트가 마련돼 전시장을 찾은 캠퍼들에게 풍족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더캠핑쇼’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더골프쇼 in 울산’과 동시 개최해 캠핑과 더불어 골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더캠핑쇼’의 입장료는 5000원
(서울=뉴스트래블) 김응대 기자 = 봉은사는 서울 강남 코엑스 맞은편에 위치한 천년고찰이다. 신라 원성왕 794년 연회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올해 개산 1231년된 고찰 중의 고찰이다. 특히, 봉은사는 오늘날까지 불교의 맥을 잊는 중추역할을 하고 있으며, 불교 선종의 으뜸사찰로 서산대사와 사명대사를 배출한 호국사찰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유구한 역사와 불교 유물인 성보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유작인 판전의 현판글씨는 칠십일과병중작(칠십먹은 과천에 살고있는 병든 노인이 쓰다)이라는 뜻으로, 죽기 3일전에 쓴 마지막 작품이다. 봉은사는 도심사찰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9호선 봉은사역에서 100m 거리며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서도 매우 좋은 힐링 장소라 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인천 송도 경원재 한옥 호텔 ‘경원재 바이 워커힐(Gyeongwonjae by Walkerhill)’의 위탁 운영권을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이 맡으며, 18일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위탁 운영 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말까지 5년간이다. 새 운영사인 대일은 2008년 설립된 호텔 운영 전문 법인으로 인천 송도에 본사를 두고 총 12개 호텔 및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원재는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6702㎡ 규모의 한옥호텔이다. 객실 30개, 연회장 2개,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전통 목조건축과 대청마루, 편백나무 욕탕 등 한국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밤마다 인천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된 인천시는 매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각각 개최됐던 행사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 인천 맥강파티’,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등을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을 공유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시는 ‘밤마다 인천 FESTA’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 11만 5천 명, 외국인 관광객 5천 명을 유치해 약 16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행사가 열리는 매주 토요일은 월미도·차이나타운 일대에 문화공연을 지원하고, 야시장과 야간마켓 참여 상권도 확대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과거 부둣가 시장의 정취를 재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을 위해 인천 영종도 지역의 휴식형 명소를 연계한 ‘숨 고르기 웰니스 코스’가 새롭게 선보였다. 인천관광공사는 요가 명상, 음악 청음, 스파 테라피를 연계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 추천지는 푸른 정원이 펼쳐진 고요한 공간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이다. 자연 속에서 요가와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고 야외 정원에서는 바람을 느끼며 비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에 깊은 쉼을 선사한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섬세하게 튜닝한 뮤직홀에서 소리로 감동과 힐링을 전하는 공간 △베토벤하우스다. 하이엔드 청음시설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전히 느끼고 베토벤이 사랑했던 커피처럼 깊은 향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쉼을 선사한다. 세 번째 추천지는 평화로운 휴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스파 공간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다. 신체와 마음, 정신의 조화를 아우르는 동서양의 테라피 기법과 홈케어 제품을 통해 내면의 깊은 감정과 정신적 풍요로움까지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