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하와이가 2026년 ‘글로벌 미식의 성지’로 도약한다. 하와이 관광청은 올해 ‘하와이 특산 요리(Hawai‘i Regional Cuisine)’ 운동 35주년을 맞아 세계적 셰프들의 복귀와 국제적 시상식 진출 등 굵직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와이 미식의 대부 앨런 웡(Alan Wong) 셰프는 오아후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공식 복귀한다. 그는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팜 투 테이블’ 철학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우이의 미켈레 디 바리(Michele Di Bari) 셰프는 ‘요리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2026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베스트 셰프 부문 준결승에 진출, 하와이 미식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라하이나와 카아나팔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6월 시카고에서 발표된다. 또한 2월 18일부터 5일간 마우이에서는 ‘라하이나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캐주얼 시식부터 정상급 셰프들의 코스 요리, 빈티지 와인 페어링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라하이나 지역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하와이 관광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의 AI 여행 상담 서비스 ‘하이(H-AI)’가 론칭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 100만 건을 기록했다. ‘하이(H-AI)’는 항공·숙소·패키지 등 여행 정보를 대화형으로 탐색하고 일정 생성, 맞춤 상품 추천, 항공 위약금 자동 계산까지 지원하는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출시 이후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자유여행객 맞춤 일정 추천 기능 이용률은 초기 대비 80% 증가했다. 구글 나노바나나 AI 모델을 활용한 여행 피규어 이미지 제작 이벤트, 퀴즈쇼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도 제공했다. 최근에는 음성 상담 서비스 ‘H-AI LIVE beta’를 선보여 Gemini 2.5 Flash Live 기반으로 실시간 음성 여행 상담을 지원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4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취항 항공사 100개를 넘어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12월 기준 인천공항에 취항 중인 항공사가 총 101개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01년 개항 당시 47개 항공사 대비 약 11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만 스칸디나비아항공, 알래스카항공 등 7개 신규 항공사가 취항하며 기록 달성에 힘을 보탰다. 취항지 역시 53개국 183개 도시로 확대돼 역대 최고 수준의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국제선 여객 취항도시는 159개로, 동북아 경쟁공항 중 가장 많은 북미 연결노선(18개)을 운영하며 허브공항 위상을 강화했다. 공사는 장거리 신규 노선 취항 항공사에 착륙료 전액 지원과 마케팅 비용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글로벌 세일즈 활동을 통해 신규 항공사 유치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북유럽 최대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항공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노선이 개설됐다. 2025년 인천공항 여객 실적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7407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공사는 올해도 신규 항공사 취항과 노선 확대를 통해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2026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숙박, 교통, 패키지, 관광지 입장권 등 27만여 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0만 명이며,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가 대상이다. 참여기업에는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과 실적 인정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포상과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공사는 모집과 함께 설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숙박·교통·패키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휴가 설문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테마로 새해 첫 외국인 등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북악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이집트 등 17개국 24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해 서울 도심 속 겨울 산행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모닝옐로우’ 목도리와 모자를 착용하고 희망과 활기를 상징하는 서울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삼청동 ‘서울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을 거점으로 장비를 대여한 뒤 말바위 전망대-숙정문-곡장을 거쳐 백악마루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사슴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과 겨울 산행의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3개소(북한산·북악산·관악산)는 지난해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서울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인 대상 산행 프로그램도 51회 운영돼 74개국 1,151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올해 글로벌 홍보대사 ‘글로벌하이킹메이트’를 확대하고, 봄·가을 두 차례 ‘서울 하이킹위크’를 개최해 서울 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베트남인의 한국 방문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의 '1월 베트남 경제 및 관광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방한 관광객은 약 54만5천 명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99% 회복한 수치다. 베트남 경제 성장 기대와 중저가 항공노선 회복, 한류에 대한 관심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 이전 시장을 넘어 사상 최대 방한객 달성이 목표로 설정됐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패션·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 outbound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의 '1월 베트남 경제 및 관광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2,116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이 528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41.3% 증가했다. 한국 관광객도 433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만,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가 확인됐다. 정부는 올해 2,5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비자 정책 완화와 관광객 편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와 소비 규모도 늘어나면서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베트남은 아시아 관광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베트남 정부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범정부적 지원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의 '1월 베트남 경제 및 관광 시장 동향'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2,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전자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와 출입국 심사 시간 단축을 추진한다. 소비력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비자 면제국 확대도 검토 중이다. 외교부는 해외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공상부는 무역 행사와 해외 사무소를 활용해 관광 브랜드 홍보를 병행한다. 건설부는 공항·항만·고속도로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관련 법·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친환경·웰니스·MICE·골프 관광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정부의 총력 지원은 베트남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베트남 항공산업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국가사업자등록포털에 따르면 관광·리조트 분야 대기업 크리스탈베이투어그룹이 94% 지분을 보유한 신생 항공사 크리스탈베이항공이 설립됐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가 정리한 '1월 베트남 경제 및 관광 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 항공사는 기존 전세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깜란만과 푸꾸옥 등 주요 관광지로의 자체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영 베트남항공은 지난해 매출 123조 동, 세전이익 8조4,500억 동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제선 확대와 유가 하락, 항공 수요 회복이 실적을 견인했다. 베트남 전체 항공 여객 수는 8,3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국제선 여객은 4,660만 명으로 12% 늘었고, 항공화물도 22% 증가했다. 베트남 항공당국은 올해 여객 9,500만 명, 화물 160만 톤을 목표로 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홍콩인의 해외여행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홍콩 여권은 171개 목적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세계 15위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의 '2026년 1월 홍콩관광시장 리포트'는 홍콩 여권이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해 아시아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가 192개 목적지로 1위, 한국과 일본이 188개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춘절을 앞두고 홍콩 여행업계의 방한상품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단체상품은 부산·대구 전세기 예약률이 높고, OTA에서는 스키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여행객들의 예약 리드타임은 점점 짧아지고 있어 여행 결정 시기가 단축되는 추세다. 홍콩은 여권 파워와 여행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