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싱가포르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을 찾는 싱가포르 관광객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의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인은 누적 약 29만 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객 국가 중 9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관광시장이 완만한 회복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주요 방문 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싱가포르인의 전체 아웃바운드 여행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10월 기준 싱가포르 출국자는 92만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 늘었다. 특히 이동 수단별로는 항공 이용 증가율이 1.7%에 그친 반면, 해상 이동은 32.4% 급증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이는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한 단거리 여행 수요 확대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한국은 지리적으로 항공 이동이 필수적인 중·장거리 목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의 방한 수요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는 유연근무 확산과 여행 패턴 변화 속에서도 한국이 문화·콘텐츠·도시 관광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싱가포르를 찾는 국제 관광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2026년부터 입국 규정을 강화하며 관광·항공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의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싱가포르를 방문한 국제 관광객은 12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평균 체류일은 3.3일로 다소 줄었지만, 방문객 수는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약 4만2천 명으로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 방문객 증가율을 보면 일본이 전년 대비 19.6% 늘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싱가포르 관광시장이 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싱가포르 정부는 국경 관리 강화를 병행한다. 싱가포르 이민국은 2026년 1월 30일부터 입국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여행객에 대해 항공기 사전 탑승을 제한하는 ‘사전 탑승 금지 지침’을 도입한다. 비자가 필요한 국적임에도 비자를 소지하지 않았거나,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호텔 매니지먼트 재팬이 운영하는 오키나와 하버뷰 호텔(Okinawa Harborview Hotel)이 개관 50주년을 맞아 객실, 클럽 라운지, 레스토랑 전면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나하 중심부에 위치한 이 호텔은 공항에서 차로 10분, 국제거리와 인접해 관광과 비즈니스 모두에 최적의 거점으로 평가된다. 리노베이션의 주요 포인트는 △장기 숙박에 적합한 새 객실 △나하 최대 규모의 클럽 라운지 △신규 철판구이 레스토랑 ‘이즈미자키’ △관광·비즈니스 접근성 강화다. 클럽 라운지는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호텔 전통 로스트비프와 오키나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한다. 새롭게 문을 연 ‘철판구이 이즈미자키’는 류큐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공간에서 셰프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시가키·모토부·고베 소고기와 신선한 해산물, 제철 채소를 중심으로 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 매니지먼트 재팬은 일본 전역에서 24개 호텔을 운영하며, 오리엔탈 호텔·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외에도 힐튼, 쉐라톤, 호텔 닛코 등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관리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크루즈 전문 B2B 홀세일사 크루즈야가 오는 23일 부산, 24일 서울에서 여행사 대표 및 핵심 실무자를 대상으로 미국·멕시코 크루즈 상품 설명회를 연다. AI 확산으로 여행업계가 구조적 변화를 맞으며 중소 여행사들이 생존 위기에 놓인 가운데, 크루즈야는 300만원대 합리적 가격과 높은 수익 구조를 갖춘 상품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핵심 판매 포인트 △상담 스크립트 △견적·수익 구조 △운영 체크리스트 △컴플레인 예방 가이드 등이 공개돼 크루즈 경험이 적은 여행사도 즉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 설명회는 23일 오전 9시 30분~낮 12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서울 설명회는 24일 오후 2시~5시,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크루즈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오리건관광청은 글로벌 접근성 여행 전문기관 휠 더 월드(Wheel the World)와 협력해 오리건 주가 세계 최초로 ‘접근성 인증(Accessibility Verified)’ 지역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숙박·교통·관광지·체험 프로그램 등 여행 전 과정에 대한 접근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한 것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평가 과정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물리적 구조, 고객 동선, 객실 구성, 시각·청각 정보 제공 환경 등을 세밀하게 검증했다. 그 결과 오리건 내 43개 커뮤니티, 750개 이상의 관광 관련 사업체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지역 관광 품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된다. 축적된 접근성 데이터는 여행사와 관광업계의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도 활용돼 고령 여행자, 장애 여행자, 가족 단위 여행자 등 다양한 수요층을 위한 맞춤형 일정 구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리건관광청은 앞으로도 접근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증 프로그램 참여 사업체에 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제공해 글로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오는 2026년 ‘미쉐린 가이드 사우스웨스트 에디션’ 발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는 네바다, 아리조나, 뉴멕시코, 유타 등 4개 주를 아우르며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한 사우스웨스트 지역의 미식 경험을 집중 조명한다. 2009년 이후 17년 만에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오는 이번 가이드는 파인 다이닝부터 캐주얼 레스토랑까지 균형 있게 성장한 도시의 미식 지형을 세계 무대에 알릴 전망이다. 현재 미쉐린 심사단은 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평가를 진행 중이며, 최종 레스토랑 리스트는 내년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스티브 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은 “라스베이거스의 창의성과 월드 클래스 셰프들이 세계에 소개될 것”이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2009년 마지막 발간 당시 17곳이 별을 받은 라스베이거스는 이번 귀환으로 글로벌 미식 도시 위상을 다시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겨울에도 포근한 하와이는 연말연시가 되면 축제와 환대로 물든다. 호놀룰루 시티 라이트, 대학 미식축구 경기 ‘2025 하와이 볼’, 마우이 거리 축제 ‘와일루쿠 퍼스트 프라이데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놀룰루 시청 일대는 12월 한 달간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샤카 산타’로 빛나며, 카우아이에서는 ‘와이메아 라이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오는 24일에는 NCAA 공식 경기인 ‘하와이 볼’이 열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든다. 새해 첫 주에는 마우이 와일루쿠 타운에서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즐기는 거리 축제가 이어진다. 하와이 관광청은 “연말연시 하와이는 단순한 휴양이 아닌 특별한 체험의 시간”이라며 “알로하 정신과 빛의 축제가 여행객에게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호놀룰루 직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가 운항 중이며, 증편으로 한국 여행객의 접근성도 강화됐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뉴욕 관광청은 2025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브로드웨이, 링컨센터, 카네기홀 등 주요 공연장과 5개 자치구 문화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발레, 재즈, 어린이 공연, 코미디 쇼 등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가족 여행객과 공연 애호가 모두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대표 공연으로는 100주년을 맞은 라디오 시티 뮤직홀의 ‘로케츠 크리스마스 스펙태큘러’, 뉴욕시티발레의 고전 ‘호두까기 인형’, 브루클린 발레의 현대적 ‘브루클린 호두까기 인형’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마이 퍼스트 호두까기 인형’도 마련됐다. 링컨센터의 재즈 콘서트, 카네기홀의 클래식 공연, 블루 노트 재즈 클럽의 크리스 보티 장기 공연 등도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줄리 코커 뉴욕 관광청장은 “뉴욕은 도시 4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상징적인 홀리데이 명소로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한 달간 뉴욕은 클래식 발레와 오페라, 재즈, 어린이 공연, 지역 축제까지 이어지는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연말 시즌 방문객을 맞이한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유타주 관광청은 유타 여행 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유타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Utah Specialist Academy)'의 한국어 서비스를 공식 시작하며, 국내 여행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LIFE UTAH ELEVATED'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유타 전문가를 양성하고, 특별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유타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는 유타 여행 전문가 인증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약 20분 가량 소요되는 분량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공식 인증서가 발급된다. 특히, 유타관광청은 한국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교육 과정 이수 후 인증서와 함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료증을 전송한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1만 원권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유타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육 프로그램 페이지 우측 상단의 언어 선택에서 한국어를 선택한 후 등록해야 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후 다운로드 받은 수료증과 이름, 핸드폰 번호를 기재하여 지정된 이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미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한국, 일본 등 주요 목적지의 인바운드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가 11월에 분석한 미국 아웃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미국인들의 아시아 주요국 방문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국가는 일본으로, 전년 대비 22.32% 급증한 239만 7,700명을 기록했다.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12.52% 증가한 109만 6,039명을 유치하며 미국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필리핀(6.76%), 홍콩(14.95%), 대만(11.82%) 등 아시아 주요국 모두 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증가세를 기록하며, 미국 아웃바운드 시장이 아시아 지역 관광시장 성장에 중요한 동력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