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산시성문화관광청이 7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춘장 산시성 인민정부 부성장,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등 중국 측 주요 인사와 조태숙 서울관광협회장, 여행업계 종사자, 언론인 등 한국 측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산시 문화 및 관광 자원 △산시 관광그룹회사 관광 자원 △화산 관광지 △산시 관광 노선에 대해 소개했다. 산시는 중화민족과 황하문화의 중요한 발상지 중 하나로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자 병마용의 고향으로 '천연역사박물관'으로 불린다. 이곳에는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진시황의 병마용, 당나라 고승 현장법사가 경서를 번역하던 대안탑, 중국 시조 헌원 황제릉 등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과 관광자원이 있다. 현재 산시성과 한국 간에는 서울·부산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이 있으며, 매주 20여 편의 항공편이 있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다자녀 가구의 제주 여행을 환영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서 선착순으로 지역화폐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의 여행 동반자로는 가족·친지의 비율이 50.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공사는 다자녀 가구의 제주 관광 활성화와 가족 친화 관광지 제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의 지원대상인 다자녀 가구의 기준은 2명 이상의 자녀 가운데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족 구성원이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1천500세대 이상 다자녀 가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다자녀가구 구성원 모두가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해야 한다. 이후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치고, ‘제주 디지털 관광증’의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공사는 모든 절차를 완료한 지원 대상에게 1가구당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또는 중문면세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족이 ‘그린키(Green Key)’
(광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축제의 특징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와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한데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산둥성 물의 도시 '지난(濟南)'을 대표하는 호수는 '대명호'다. 전주천(珍珠泉)·푸룽천(芙蓉泉)·왕푸지(王府池) 등 여러 연못이 합쳐진 이 대명호의 물은 인근 황하로 흘러간다. 465㎢ 면적의 대명호는 표돌천, 천불산과 함께 지난의 3대 여행지로, 수양버들과 연꽃 군락지가 아름다워 고즈넉하고 유유자적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인천 섬 특집–프롤로그] 서해의 보물, 인천 섬 여행으로 떠나다 부제 : 서해의 보물섬, 인천으로 떠나는 자연과 역사의 여행 인천 섬 특집① 모래와 바람이 머무는 곳, 덕적도 부제 : 자연의 품에서 느끼는 평화와 자유 인천 섬 특집② 서해 최북단, 바람과 시간의 섬 – 백령도 부제 : 신비한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 인천 섬 특집③ 도심에서 가까운 바다, 무의도에서 느끼는 휴식 부제 : 도심 속 오아시스, 자연과 만나는 순간 인천 섬 특집④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섬, 교동도 부제 : 역사가 전하는 오래된 이야기의 향기 인천 섬 특집⑤ 갯벌과 전통 어촌이 살아있는 섬, 자월도 부제 :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⑥ 해양 레저와 풍광이 조화를 이루는 섬, 영흥도 부제 : 모험과 아름다움의 만남, 활기찬 섬 여행 인천 섬 특집⑦ 힐링과 자연 산책, 장봉도에서 만나는 서해의 여유 부제 : 잔잔한 바다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의 시간 인천 섬 특집⑧ 작은 섬, 큰 자연의 매력 – 소청도 부제 : 작은 땅에 담긴 무한한 자연의 이야기 인천 섬 특집⑨ 덕적도 부속 섬 – 작은 섬이 전하는 특별한 서해의 경험 부제 : 섬 속 작은 세계, 특별한 인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홍콩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웰니스상품은 △클룩(KLOOK) △비아타(Viator) △벨트라(Veltra) 등 3개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됐으며, 본격적인 해외 자유여행객 대상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 클룩 홍콩 기획전은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SNS, 키워드 광고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한다. 판매 상품은 영종도, 강화도 등 인천의 대표 웰니스관광지를 중심으로, 찜질, 요가, 한방, 아로마 테라피, 프리미엄 숙박 등을 결합한 1일 또는 1박 2일형 힐링 패키지로 구성된다. 상품은 지난 5월부터 인천관광공사가 소개해온 ‘인천 웰니스 추천 코스’를 기반으로, 외국인 개별여행객(FIT)을 타깃으로 기획·상품화한 결과물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홍콩, 대만, 일본 등 항공 접근성이 뛰어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전략적 교두보로 삼아, 프리미엄 힐링을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7월과 8월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대대적인 슈퍼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주류를 3병 이상 구매했을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등 해외 인기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병행수입 할인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의 경우, 모든 상품을 15% 할인하고 있으며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을 진행하는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탄소중립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친환경 실천 보상으로 ‘탐나는전 2만 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의 제주 여행을 환영하는 캠페인도 진행, 2명 이상의 자녀 가운데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족 구성원들이 중문면세점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했을 때 ‘탐나는전 2만 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 원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자사 회원 '모두멤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이기간 모두멤버스 회원이 태국 여행 상품을 신규 예약할 경우 선착순 35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1인 1매, 총 350매)을 제공한다.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태국, 영국, 뉴욕, 몰타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돌며 촬영했다. 이벤트 참여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내 '코쿤캅, 여기는 태국'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두시그니처 △가성비 甲 △럭셔리 자유여행 △세미 패키지 등 태국 여행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두시그니처' 내맘대로 선택해, 방콕·파타야 5일은 노옵션·노팁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였다.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탑승과 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편의와 품격은 높였다. 주요 일정은 방콕의 전망 명소 ‘왓사켓(골든마운트)’,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딸랏노이’, 쇼핑 명소 ‘아이콘 시암’ 등이 포함된다. 파타야에서는 거대한 목조건축물 ‘진리의 성전’과 야시장 방문 그리고 하
(런던=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전세계 유명 레스트랑을 선정하는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5'의 51위에서 100위까지의 명단이 5일 공개됐다. 이 명단에는 6개 대륙 레스토랑이 포함됐으며, 셰프, 음식 작가, 글로벌 미식가 등 1120명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한 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명단에는 유럽 레스토랑이 20곳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코펜하겐의 Koan(No.91), 바르셀로나의 Cocina Hermanos Torres(No.78), 아촌도의 Txispa(No.85), 모데나의 Al Gatto Verde(No.92) 등 신규 진입한 곳도 포함됐다. 독일은 Restaurant Tim Raue(No.58), Nobelhart & Schmutzig(No.59), Tantris(No.73)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은 Quique Dacosta(No.65), Aponiente(No.84), Mugaritz(No.87)이 명단에 들어갔다. 아시아는 마카오와 상하이 레스토랑이 새로 추가되며 서울, 도쿄, 뭄바이, 싱가포르 레스토랑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케이프타운은 3개 레스토랑이 명단에 진입했고,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테마 여행 상품을 모두투어가 내놨다. 이번 상품은 상하이, 하얼빈, 대련(다롄)·여순(뤼순)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과 연관 있는 도시들을 여행한다. 광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노팁·노쇼핑 정책과 월드 체인호텔 숙박 등으로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상하이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해 △타이캉루 △장원 △신천지 등 최근 떠오르는 감성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상하이 디즈니랜드 자유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동북요리 △사천요리 △딤섬 등 현지 4대 미식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대련과 여순 지역 상품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불공정한 재판을 받았던 여순 관동법원과 △여순 감옥 △여순 기차역 등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성해 광장 △동방수성 △러시아 거리 △서안로 야시장 등 대련의 대표적인 명소들도 함께 둘러본다. 하얼빈 상품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731부대 유적지 등을 포함해 △소피아 성당 △바로크 거리 △송화강 철교 등을 둘러본다. 12월 중순부터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