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인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가 지난 2023년 ‘제4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주도 내 최초로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전국 24곳 중 하나로 정평이 있다. 산림교육센터는 ▲어린이, 청소년 등 일반인에 대한 산림교육 ▲산림교육에 관한 교재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교원 산림분야 연수 ▲ 그 밖에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제주 고유의 산림자원과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 모험숲 프로그램에 1천여 명이 참가하여 개발·운영됐다. 또한 상상숲 562명, 건강숲 1천562명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아동·청소년이 참여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나무 오르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은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숲교육 6천282명, 목재체험장 2만 6천505명과 유아숲교육 6천310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교육을 통해 총 4만 2천381명이 수혜를 받
· (청두=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중국 쓰촨성의 성도는 청두고, 청두의 중심은 천부광장이다. 대규모 상업지이자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는다. 특히 모택동 동상이 인상적이다. 지하철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난 광장 중앙 주변에는 쇼핑몰, 맛집 등을 없는 것이 없을 정도다. 물론 박물관, 과학기술관, 예술궁, 도서관, 미술관 등 가볼만한 곳도 많다. 인민공원은 천부광장의 서쪽에 있다. 청두에서 제일 큰 공원이다. 공원에는 플리마켓, 상점, 유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공원 한쪽에 있는 남녀 각각 분리된 공개 구혼 현장은 재미를 더한다.이곳에 가면 중국인들의 평범한 삶을 엿볼 수 있다.
(괌=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괌 최고의 명소인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은 아름다운 절경과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투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에 오르면 괌 중부의 아름다운 바다와 숲의 향연이 펼쳐진다. 옛날 옛적 스페인 식민지 시절, 한 스페인 장교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던 한 차모로 여인에 반하면서 비극은 시작됐다. 장교는 여인의 아버지에게 청혼을 허락 받아냈지만, 차모로족 두 연인은 이루지 못한 사랑을 슬퍼하며 이곳 '사랑의 절벽'에 올라 서로의 머리를 묶고 마지막 키스를 나눈후 378피트의 절벽에서 바다속으로 뛰어 내렸다. 사랑의 절벽은 괌 북부여행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자! 5월. 떠나자 괌으로~~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델타항공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순위에서 올해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델타는 13년 연속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항공업계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델타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 ▲항공기 1,000대에 무료 초고속 와이파이 설치 ▲AI 기반 ‘델타 컨시어지’와 ‘AI 수하물 시스템’ 도입 ▲호세 안드레스 셰프·쉐이크쉑·떼땅져와의 기내 다이닝 협업 ▲얼굴 인식 기반 터치리스 ID 및 라운지 확장 등 고객 경험 혁신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인천·멜버른·마라케시 신규 노선 개설, SAF(지속가능항공유) 확대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델타는 최근 ▲시리움 ‘북미 최다 정시 운항 항공사’ 5년 연속 1위 ▲포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5위 ▲포브스 ‘세계 최고 고용주’ 2위 등 주요 어워드를 석권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은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마카오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콩행 페리 무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카오–홍콩 구간 이코노미 클래스 페리 티켓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는 것으로, 홍콩–마카오 노선을 운항하는 TurboJ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한국 여권과 홍콩 방문 전 7일 이내 마카오 입국 탑승권을 소지해야 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로 약 1시간 내외 이동이 가능해 두 도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여행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홍콩 도심과 빅토리아 하버를 항해 중에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페리 터미널이 위치한 홍콩 셩완(Sheung Wan) 일대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포호이스트리트(PoHo), 할리우드 로드 갤러리, 만모사원, PMQ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다. 또한 1~3월은 설 연휴 퍼레이드, 홍콩 아트 페스티벌, 아트 바젤 홍콩 등 대형 문화 행사가 이어지는 시기로, 온화한 날씨 속에서 도보 관광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즌이다. 드래곤스 백 트레킹, 라마섬·타이오·청차우 아일랜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주 4.5일제 도입 논의는 단순한 근로시간 조정이 아니라, 여가와 소비 구조 전반을 다시 설계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관광은 이 변화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영역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 4.5일제 도입이 국민 국내관광에 미치는 영향」 연구보고서는 주 4.5일제를 두고 “관광 수요의 절대량을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관광이 발생하는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제도”로 규정한다. 이 보고서는 주 4.5일제가 관광에 미칠 영향을 낙관이나 비관이 아닌, 조건과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로 분석한다. 변화의 출발점은 무엇인가 이 연구는 근로시간 단축이 실제 여가 활용과 관광 행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설문조사와 해외 사례 분석을 병행했다. 단순히 ‘쉬는 날이 늘면 여행을 갈 것인가’를 묻는 방식이 아니라, 근로시간 변화에 대한 인식, 임금 감소 우려, 직종별 근무 특성, 기존 여행 빈도 등을 함께 고려해 관광 선택 가능성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제도 변화가 개인의 시간 인식과 소비 판단을 어떻게 바꾸는지가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주 4.5일제를 휴일 증가 정책이 아니라, 여가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세계 최대의 군도 국가 인도네시아는 ‘천 개의 섬’이라는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닌 나라다. 발리의 해변과 족자카르타의 고도, 보로부두르와 쁘람바난 사원은 오랫동안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러나 이 광대한 국토와 문화적 다양성은 여행자에게 매혹만큼이나 복잡한 현실을 함께 안긴다. 인도네시아 여행은 풍경을 즐기는 동시에, 질서가 느슨한 사회 구조를 이해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치안과 안전 상황인도네시아의 전반적인 치안은 지역별 편차가 크다. 발리와 자카르타 중심부처럼 관광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만큼 소매치기와 절도, 강도 사건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사람이 많은 터미널, 쇼핑몰, 관광지 주변에서는 가방 절도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가 반복적으로 보고된다. 영세 택시를 이용하다가 강도로 변하는 사례도 있어 이동 수단 선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치·사회적 긴장과 테러 위험인도네시아는 과거 발리 폭탄 테러를 겪은 이후 대테러 경계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대규모 테러 위험은 낮아졌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잠재적 위협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 어렵다. 외국인이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카자흐스탄이 중국과 인도 관광객 사이에서 겨울 여행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알마티지사의 12월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통청여행이 발표한 ‘2026년 설 연휴 관광동향 보고서’에서 카자흐스탄 직항 노선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호텔 예약도 80%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카자흐스탄은 설 연휴 기간 중국인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7위에 올랐다. 카자흐스탄 관광청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 기준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87만6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했다. 알마티지사는 침불락 스키리조트의 시설 개선과 중국 주요 도시를 잇는 직항 노선 확대가 관광객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겨울 스포츠와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흐름은 인도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글로벌 OTA 아고다 기준으로 이번 겨울 인도 내 카자흐스탄 여행 검색량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알마티지사는 카자흐스탄이 설산과 스키를 앞세운 중앙아시아 대표 겨울 관광지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일간 148만명이 찾은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빛초롱축제는 기존 오후 10시 종료에서 오후 11시까지, 광화문 마켓은 오후 9시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야간 관람 수요와 시민 편의를 반영한 것으로, 안전요원 증원과 동선 관리 강화 등 현장 안전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번 연장 운영이 청계천과 광화문 일대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세계적 휴양지 하와이의 중심, 호놀룰루는 한겨울에도 따뜻한 바람이 부는 ‘낙원’으로 불린다. 그러나 이곳의 평온한 풍경 뒤에는 여행자가 유념해야 할 현실적인 위험과 규범이 공존한다. 천혜의 자연, 활기찬 와이키키 해변, 세계 각지 여행자가 모여드는 국제도시적 활력이 빛나는 동시에, 도난·절도, 자연재해, 관광객 대상 범죄는 꾸준히 발생하며 여행자의 주의를 요구한다. 하와이는 전쟁·내란·테러 위험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지만, 지진과 화산 활동 같은 자연적 변수는 여전히 이 지역의 일상적 배경으로 남아 있다. 최근 몇 년간 큰 재난은 없었지만, 빅아일랜드 화산 활동은 여전히 간헐적으로 감지되고 있어 기상 예보와 현지 안내에 귀 기울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치안과 안전 상황…평온함 속에 남아 있는 비일상적 위험호놀룰루는 미국 내에서도 비교적 치안이 안정된 도시로 평가되지만, ‘관광객을 상대로 한 절도와 성범죄’는 해마다 꾸준히 보고된다. 특히 와이키키·하나우마 베이·카일루아 등 주요 해변에서는 여행자들이 물놀이에 집중하는 사이 빈자리의 휴대품을 노리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한국 신혼부부가 카일루아 해변에서 가방을 도난당한 사례처럼, 해변